아빠 어디가의 29회는 갯벌체험입니다. 역시 오늘도 아침에 가족들의 배웅을 받고 출발하는데, 성동일의 딸인 성율이 묘하네요. 오빠인 윤후와 엄마와는 뽀뽀를 하는데, 아빠인 성동일과는 뽀뽀를 거부합니다. 혹시 오빠만 데리고 여행간다고, 삐친 것은 아니죠? 민국이가 만조와 간조 차이를 살짝 헷갈려 하네요. 그래도 지금 이 시간에 촬영을 떠나는 이유를 바닷물때문이라고 추측한 것은 대단했습니다. 겨우 여덟살의 어린 나이니까요. 맛조개는 갯벌의 진흙을 살짝 덜어내고 소금을 뿌려서 유인해서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갯벌 초보자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죠. 그걸 김성주, 민국 부자가 다섯 가족중에 처음으로 성공합니다. 첫수확이죠. 민국이 옆에서 탭댄스를 추면서 기쁨을 표현하네요. 민국은 최초로 성공한 다음에는 다른 집을..
예능
2013. 7. 22.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