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목들(너의 목소리가 들려) 14회에서 민준국이 차변을 찾아가서 한 이야기가 밝혀졌습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자신이 아니라 바로 수하의 아버지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저의 어제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군요. 장변을 찌른 것은 자신이 아니라 수하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라고 예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오늘 제일 중요한 장변은 한참 갈등하던 장변(이보영 분)이 서검(이다희 분)에게 "넌 황달중의 딸 황가연이야"라고 폭로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장변이 이런 결심을 하기까지 많은 갈등을 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 가장 큰 도움을 받았던 사람이 바로 차변(윤상현 분)이었습니다. 국선 변호사의 열정이 넘치던 그가 어느새 장변이 선택의 갈림길에서 갈등할 때 도와주는 역할로까지 성숙하는군요. "1..
드라마
2013. 7. 19.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