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42회에서 제일 웃겼던 사람은 김광규와 노홍철이었습니다. 김광규는 배우 경력은 오래되었지만 가수로서는 신인이죠. 음악중심 피디를 찾아가서 신인처럼 인사를 합니다. (트로트 제목은 열려라 참깨) 음악중심 피디 이름이 민철기인데, 예능을 좀 아네요. 김광규에게 서슴없이 돌직구를 던집니다. "힘드시겠네요. 나이 드셔서..." 예능 고수인 김광규가 헛웃음만 웃는 상황이죠. 결혼했냐고 반격을 했지만, 당당하게 결혼했다는 대답만 답고 다시 버로우하게 됩니다. 불쌍한 김광규... 김광규는 드라이 리허설도 하고, 동료 가수들에게 인사도 하러 다닙니다. 그런데 오늘 노홍철이 명언(어록)을 남기네요. "걸그룹도 노출을 많이 한다. 김광규 회원님도 노출을 해야지." 김광규의 노출은 바로 대머리였습니다. 노홍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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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8.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