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휘재의 실수 해피투게더에 이휘재와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나왔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집이었죠. 오늘 방송에서 이휘재가 큰 실수를 했네요. 가장 많이 방송된 부분은 이휘재의 폭로전이었습니다. 아마 이휘재는 친했던 유재석과 좀 미안했던 박명수 앞에서 자기 감정을 조절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이휘재의 무의식중에 유재석에 대한 경쟁 의식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동기로 같이 출발했고, 한때는 이휘재가 이바람이라는 캐릭터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앞서 나가기도 했으니까요. 아마 유재석은 국민MC로, 자신은 그보다는 약간 못한 A급 진행자가 된 현실에서 그런 무의식적인 경쟁 의식은 충분히 있을 수 있죠. 다만 그것이 최악의 상황에서 나타난 것이 문제죠. 슈퍼맨 특집에서 사람들이 기대했..
라디오스타 342호에 이종격투기 선수들 추성훈과 김동현, 배명호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거기에 배우 신소율 역시 홍일점으로 참석합니다. 아주 예쁜 외모의 배우 신소율은 그녀의 인상과 달리 평소에 이종격투기 매니아입니다. 김동현이 내는 문제를 모두 맞춥니다. 게다가 솔직담백한 입담이 거침이 없네요. 처음에는 우는 남자가 질색이라고 하더니, 배명호의 울음과 적극적인 구애와 대시에는 그리 싫지 않은 표정입니다. 결론적으로 마지막에 신소율과 배명호는 아주 좋은 분위기에서 끝났습니다. 신소율은 세 남자중에서 배명호를 뒤에서 백허그해서 선택했고, 배명호 역시 신소율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했습니다. 확실히 배명호에게 감성 파이터란 반전 매력이 있었고, 신소율 역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여자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