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의 공은 KBS의 대표 예능인 1박 2일 시즌 1을 5년동안 이끈 장본인입니다. 무려 232회에 걸쳐 방송되면서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비교해도 꾸준한 시청률을 올렸죠. 덕분에 KBS는 일요일 황금시간대에 효자같은 일박이일을 기둥삼아 예능프로그램을 꾸렸을 정도입니다. (더구나 당시 파일롯 프로그램인 '인간의 조건'을 후배인 신미진 PD를 돕는 어시스트 개념으로 일하기는 했지만, 나영석이 뼈대를 세웠다는 것이 방송가의 중론입니다.) 그런 나영석이 올해(2013년) 1월부터 CJ E&M으로 출근했습니다. "KBS도 좋은 직장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 싶었다. 이달 말쯤 정리하고 내년 1월 옮길 것 같다." (2012년 12월에 밝힌 심경) 당시에 나영석의 연봉을 제외한 계약금(혹은 이적료)이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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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10.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