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난 배우 여현수 정하윤(정혜미) 부부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동안 혼전인신을 하지 않았다고 속도위반을 극구부인했던 여현수가 돌연 태도를 바꿔 11일 방송된 MBC의 '기분 좋은 날' 프로그램에 정하윤의 혼전 임신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변명으로 '부친상'중 임신 소식이 알려져 '임신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또 대중에 알려진 직업을 갖고 있는 정하윤을 생각해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여현수는 "너무 죄송하더라. 갑자기 그렇게 얘기가 나오니까 좀 당황스럽더라. 그래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많이 보살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불과 얼마 후면 알려질 일을 그렇게 거짓말로 넘긴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 아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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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11.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