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각 가수들의 컴백이 연기되고, 영화 제작보고회가 취소되고 있습니다. 각종 예능도 결방된 상태로 각 방송사에서는 뉴스 속보를 전하면서 구조자들에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가수나 영화의 컴백이 좀 늦어지더라도, 부디 가능한한 많은 사람들이 구조되었으면 좋겠네요. 잠시 예전 여객선 침몰 사건을 정리해봅니다. 1970년 남영호가 침몰하면서, 전무후무한 326명의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1993년에 서해 훼리호가 침몰하면서 292명의 사망하게 되었죠. 부디 이번에는 구조 작업이 성공해서, 이런 인명피해는 가능한한 피했으면 하네요. 엑소(타이틀곡 중독과 수록곡 런)는 어제(15일) 엑소 컴백쇼를 펼쳤고, 오늘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소식을 듣고는, 내일(17일) 인터뷰..
우결 182회가 재미있게 끝났습니다. 먼저 조정치 정인 커플은 수영장을 찾는데, 역시 해양대를 나온 정인답게 수영 선수 출신이네요. 지역 시도 대회에서 배영 2위, 평영 3위를 했다니, 20년 만에 처음으로 수영장을 찾은 조정치와는 비교도 안되는 수영실력을 뽐냅니다. 결국 수영으로는 내기가 안되고, 둘은 잠수로 컴퓨터 내기를 합니다. 조정치가 먼저 슬쩍 건든 것이 전두엽 강타라는 무시무시한 반칙으로 되돌아왔네요. 결국 컴퓨터를 사주게 된 조정치는 자리를 옮겨 츄러스 뽀뽀게임으로 모니터를 걸고 추가 내기게임을 진행합니다. 승부욕에 완전 눈이 뒤집힌 상태. 결국 긴장이나 설렘도 없는 그냥 입술 박치기가 나오고 말았네요. (이건 뽀뽀나 키스가 절대 아니죠.) 다음에 패셔니스타 커플 진운과 고준희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