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29회에 유이, 한승연, 김병옥이 출연했습니다. 처음부터 봉태규가 유이에게 돌직구를 날리네요. "예전에 토크쇼 밤이면 밤마다의 MC를 했었는데, 미소와 댄스 담당이었다." 즉, 토크쇼에서 말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독설입니다. 유이 역시 토크쇼에 울렁증이 생겼고, 김희선처럼 치고 나갈 수가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사실 이십대 초중반의 여자(남자도 마찬가지고)들 중에 토크쇼에서 제대로 활약하는 사람이 드물죠. 대부분이 보조 MC정도로만... 오늘 유이의 풍문입니다. "유이를 밀어주는 든든한 배경이 있다." 즉, 대기업 회장 스폰서설을 언급합니다. 실제로 유이의 연관검색어는 유이 스폰서, 유이 접대사진 등이기 때문에 이런 루머가 나도는 거죠. 이에 대한 유이의 해명은 당시에 휴대폰과 소주 광고같은 대형 ..
화신 22회에 박형식, 아이유, 이현우, 황광희 등이 출연했습니다. 여기서 박형식과 황광희는 같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고, 박형식을 제외한 아이유, 이현우, 황광희는 현재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습니다. 화신 제작진이 조합을 묘하게 짰군요. 맨먼저 박형식과 아이유의 인연에 대해서 나오네요. 서로 비행기의 옆자리에 앉은 적이 있는데, 아이유로부터 사탕까지 얻은 박형식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잤다네요. 역시 황광희는 평소의 성격을 못 버립니다. 박형식에 대한 모든 것을 폭로(?)하네요. 하지만 박형식이 사탕까지 침을 닦고 고이 모셔 두었다는 건 너무 심한 과장같네요. 광희의 성격과 재능은 좋아하지만, 저렇게 방송중에 너무 심한 과장은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본인이나 상대에게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