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53회 방송 가족의 밤, 가족 장기 자랑을 하는데, 다섯 가족 모두가 각기 다양한 모습을 보이네요. 김성주 아내인 진수정은 아이들에게 주요 전략을 물어봅니다. 언론인 출신답네요. 아마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더 멀리 내다볼 거 같네요. 그리고 장기자랑에 엄마가 같이 참여하는 가족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가족도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선택들이 아이들의 기억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겠죠. 김성주가 MC를 보는데, 첫번째 송종국 가족부터 아이들을 칭찬합니다. "송지욱 잘한다, 송지아 잘한다." 사실 김성주가 송종국이나 아내 박잎선보다 아이들에게 좀 더 집중해서 칭찬을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송종국이나 박잎선이 망가지는 것도 큰 흥미거리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족의 행사..
개그맨 겸 영화배우 임하룡은 1952년 10월 31일 충청북도 단양에서 출생했습니다(고향). 올해 나이가 62살이죠. (학력) 중동중학교 제천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대경전문대학 방송연예제작과 겸임교수 (1998년) 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로 데뷔했고, 쇼 비디오 자키, 유머1번지, 한바탕 웃음으로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2000년 이후에 개그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와중에 임하룡은 영화배우로 전향을 합니다. 몇 편의 영화 출연 후 웰컴 투 동막골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코미디언 출신으로 영화계에 진출한 인물 중 가장 성공적인 입지를 다집니다. 임하룡 김정규 부부 사진 하지만 방송에 데뷔하기 전까지는 변변한 직업을 얻지 못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무명시절..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김정태가 아내인 전여진의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정태의 나이는 올해 42살이고, 전여진의 나이는 41살이니, 노산이네요. 몸조심을 잘 해야겠습니다. 둘 사이에는 3살된 아들 김지후가 있는데, 이제 아들 두명이 되네요. 아직 태아인데, 병원에서 아들인 것을 알려준 모양이네요. (어쨌든 이들 부부는 2세 계획을 그대로 진행중이네요.) 3살인 지후는 아빠를 닮은 이목구비에 눈망울이 뚜렷하네요. 꽤나 귀염성 있는 얼굴입니다. 김정태는 오랫동안 무명 배우 생활을 하다가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명품 조연 특집'에 출연하면서 대중적 인지도를 쌓으면서, 제대로 조명을 받았죠. 그전까지는 '연기는 꽤 잘하네' 라는 인상만 줄뿐,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지는 못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예능프로..
천호진은 연기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지금의 아내와 결혼합니다. 그리고 아들 1명, 딸 1명을 놓고 별다른 가정 불화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소탈한 성품탓인지, 자신의 가정사에 대하여 외부 공개를 하지 않고, 조용히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소시민들과 가장 비슷한 중년 배우이네요. 1960년 9월 9일에 태어난 천호진의 올해 나이는 54살입니다. 지금의 나이로도 로맨스가 충분히 가능한 배우이죠. 요즘도 천호진의 불꽃 튀는 연기력을 굿닥터와 못난이 주의보 등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순재와 치과에서 만나서 민망해하는 장면이 굉장히 웃기더군요. 사실 데뷔초부터 별다른 스캔들도 없고, 가정 불화도 없이, 연기에만 전념한 배우는 별로 흔치 않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다가..
1935년, 함경북도 회령 출신인 이순재의 올해 나이는 79살입니다. 6살 연하의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최희정과 1966년에 결혼했습니다. 결혼후에 이순재 부인은 곧 무용일을 그만두고 이순재에 대한 내조에 전념합니다. 당시에 굉장한 미인미남이네요. 곧 첫째 아들 이종현을 놓고이순재 아내인 최희정은 아들의 돌반지를 밑천으로 '코끼리 만두'라는 만두 가게를 열어 6년만에 빌딩을 사고, 또다시 고급중국음식점을 개업했을 정도로 사업 수완이 뛰어났습니다. 나중에 이종현 밑으로 딸을 하나 더 낳았죠. (다만 이순재는 아내외에는 아들 이종현의 현재 모습이라든가, 딸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사십대의 한창 때인 그들을 배려해서 그런 모양이네요.) 이순재가 안정적으로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었던 것, ..
채동욱 검찰총장(54)이 지난 10여년간 한 여성과 혼외관계를 유지하면서, 이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채동욱의 이러한 혼외 아들은 청와대 인사검증과 지난 4월 초 국회의 인사 청문회때는 전혀 거론되지 않았던 사실입니다. 특히, 지난 4월 초 국회의 인사 청문회때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온다고, 야당 의원들의 칭찬이 연이어 쏟아졌던 인물이기에 충격이 더 큽니다. 이에 대한 조선일본의 단독보도입니다. 조선일보 기사 바로가기 채 총장의 아들은 지난 8월 31일 미국 뉴욕행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때 재미교포로 추정되는 50대 초반의 L씨가 '보호자'격으로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채 총장의 아들은 서울의 모 사립초등학교를 다녔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