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110회의 게스트는 한지혜입니다. 보조 MC인 성유리와의 기싸움이 장난이 아니네요. 아마 비슷한 여배우들끼리여서 그 경쟁이 더 심한 거 같습니다. 그래도 예능답게 너무 과하지 않아서 재미있네요. 한지혜가 초반부터 성유리의 힐링캠프 MC 자리를 노린다고 돌직구를 날리고, 단호박 수프와 오이 샌드위치 등의 뇌물을 바칩니다. 신경전을 벌이던 성유리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단호박을 먹고는 맛있다고 인정하네요. 그래도 오이 샌드위치는 맛없다고 디스하고요. 오늘 이경규에 의해 김희선의 별명이 폭로됩니다. 토마토인데, 뜻은 마시고 토하고 마시고 토하고 입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한지혜 역시 그에 못지않는 애주가입니다. 회식을 하면 최후의 1인이 된다고 하니, 주량이 엄청날 거 같네요. 또다시 한지혜가 성유리의 ..
예능/힐링캠프
2013. 10. 1. 0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