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꽃할배)에서 제일 흥미진진한 모습이 짐꾼 이서진이 고생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너무 그런 장면만 부각되면 시청자들이 금방 식상해버리고 말죠. 그래서 할배들간의 사이 역시 중요한데, 그중에서 가장 흥미를 끄는 관계가 바로 맏형 이순재할배와 막내 백일섭할배 사이의 흥미진진한 변화와 박근형 할배의 반전매력인 것 같습니다. 마침 저번 주에 샹제리제로의 여정때문에 한번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는 폭풍 전야인가요... 아주 조용히 지나가네요. 그래도 그런 소소한 재미들은 놓칠 수가 없죠. 이날 아침은 박근형 할배가 동해 자랑으로 시작합니다. 사실 근형 할배는 그 동안 별말도 없었고, 1, 2회는 순재 할배와 일섭 할배 위주로 돌아갔죠. 그런데 이제 그 매력을 본격적으로 뿜어 냅니다. 발단은 예전..
예능/꽃보다할배
2013. 7. 20. 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