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에 클라라와 그녀의 아버지 코리아나의 리더 이승규가 출연했습니다. 클라라가 오늘 나온 이유는 자신의 노출에 대해서 아버지의 속마음은 무엇인지 궁금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상당히 쿨하시네요. "더 멋있게 했으면 좋겠다" 사실 이승규 역시 보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딸이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한, 괜찮다고 이해합니다. 클라라의 엄마 역시 적극 찬성이라네요. 클라라는 자신의 배우생활, 그리고 노출 패션을 하는데, 이렇게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있군요. 그런데 사회자로 나선 박명수가 묘한 말을 했습니다. 얼마 전에 박명수의 뮤직 비디오에 클라라가 출연했습니다. 마침 촬영장에 아내와 딸이 놀러를 왔답니다. 그 후에 딸인 민서가 틈만 나면 행거 봉을 잡고 클라라의 봉춤을 따라한다네요. 여..
오늘 세바퀴에 등장한 노유민과 그의 장모인 김연금 사이는 정말 친해보이더군요. 마치 친모자지간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그렇게 너무 친해서일까요, 장모는 노유민에 대해서 불만이 많습니다. 장모님 환갑잔치때 쓰레빠에 반바지입고, 장인어른 제사때는 청바지를 입고 절하러 왔습니다. 게다가 집안이더라도 장모 앞에서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고, 장모의 부탁은 하나도 들어주지 않는다네요. 그런데 이와중에도 노유민은 웃고 맙니다. 정말 철이 없는 사위같네요. 노유민이 하나씩 변명을 하는데, 사실 그가 좀 잘못한 부분도 있고, 장모를 너무 편하게 대하다보니 허물없는 사이가 된 부분도 있습니다. 노유민은 장모님이 친어머니같고, 몇번 들키고 나니까 영혼이 자연스러우졌다네요. 노유민이 결정적 변명을 합니다. 자기에게 치매끼가 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