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개콘)의 김지민이 이런 역량을 보일 줄 몰랐네요. 어느새 개콘 전체를 이끌고 간다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김지민만 보고 웃다가 어느새 개콘이 끝나버리니까요. 사실 사람에게 엄지손가락도 중요하지만, 제일 긴 것은 가운데손가락이죠. 지난 주였던가요? 새로 시작한 뿜엔터테인먼트, 이번 주에도 대박이었습니다. '가운데 손가락' 펴도 돼죠?ㅋㅋㅋ 게다가 "살 쪄"와 "느낌 아니까...", "수고할께요, 나 갈께요."는 진짜 느낌을 잘 살리면서 대사를 치더군요. (궁금하신 분은 이미디오 버튼을 클릭하세요.) 사실 저번 주에도 김지민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그녀가 선보인 연예인병에 걸린 여배우의 모습은 그만큼 현실적이면서도, 사람들을 웃기게 만드는 요소들이 버무려져 있었던거죠. 그녀의 '담배피는 씬, ..
예능
2013. 7. 15.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