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몬스타의 김나나(다희 분)가 너무 마음이 드네요. 시크도도하면서도 친구를 구해주는 모습이 정말 강렬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여전히 시크하게 "안비켜?" 자세는 완전 초민망. 다른 사람에게 거리감을 두는건, 아무래도 그녀의 자라온 환경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겠죠? 게다가 현재 그녀가 바라보는 정선우가 민세이를 사랑하기에, 너무 힘듭니다. 이런 슬픈 운명,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랑을 탓하며 김나나는 '늪'에 자신의 절망을 담아냅니다. 그동안의 시크나나는 완전히 사라지고 울보만 남았네요. 처음에 시큰둥하게 딱딱이만 치던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이죠. 이렇게 재야의 숨은 고수인 그녀는 우연히 그녀의 짝사랑 정선우에게 자신의 음악실력을 들켜서는 중앙 무대(?)에 데뷔하게 됩니다. 그렇게 부른 곡이 ..
오늘 몬스타 9화에서는 저의 이전 글처럼 김예림과 정준영, 김태현이 아역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들 슈스케 출신들의 노래뿐만 아니라 윤설찬의 OST 삽입곡, 칼라바의 락음악 "말달리자.", 그리고 정선우와 민세이의 듀엣곡인 "내일이 찾아오면" 등등이 나왔습니다. 어느 것이 제일 좋은지 한번 들어보세요. 자, 제일 먼저 오늘 까메오로 출연한 김예림(투개월), 정준영, 김태현(딕펑스)의 '출발'을 한번 들어보시죠. (아래의 유투브로 보셔도 되고, 이미디오로 보셔도 좋습니다.) 확실히 기존의 몬스타의 스타들과는 확실히 다른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김예림과 김태현의 화음이 좀 이상하게 잘 안맞네요. 이번에는 윤설찬(용준형 분)이 극중 멤버와 함께 녹음하는 노래입니다. 극중 OST에 삽입한다는 설정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