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100회, 힐링동창회 2탄에서 윤도현은 다른 스케쥴로 먼저 자리를 뜹니다. 하지만 법륜스님에게 고민을 남겨 두었네요. "딸이 날 떠날까 두려워요." 윤도현의 고민은 딸을 가진 아빠라면 대부분이 공감할 듯합니다. 바로 "언젠가는 딸이 날 떠날 거라는 불안감이 있어요. 스님, 어떻게 불안감을 잠재워야 할까요?" 그런데 딸이 아직 아홉살이라면, 아무리 딸바보 아빠라도 좀 빠르긴 빠르네요. 헐, 똑같이 딸을 가진 이경규도 격하게 공감하네요. 그러면서 딸의 최근 모습을 공개합니다. 예전에 꼬꼬면 CF에도 나왔던 그 아이죠. 완전히 숙녀티가 나네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 시작됩니다. 법륜: "나를 위해서 딸이 있는가, 딸을 위해서 내가 있어야 하는가. 이 고민은 나를 위해 딸이 있는 거예요. 사실 이건 사..
예능/힐링캠프
2013. 7. 23. 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