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몬스타의 김나나(다희 분)가 너무 마음이 드네요. 시크도도하면서도 친구를 구해주는 모습이 정말 강렬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여전히 시크하게 "안비켜?" 자세는 완전 초민망. 다른 사람에게 거리감을 두는건, 아무래도 그녀의 자라온 환경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겠죠? 게다가 현재 그녀가 바라보는 정선우가 민세이를 사랑하기에, 너무 힘듭니다. 이런 슬픈 운명,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랑을 탓하며 김나나는 '늪'에 자신의 절망을 담아냅니다. 그동안의 시크나나는 완전히 사라지고 울보만 남았네요. 처음에 시큰둥하게 딱딱이만 치던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이죠. 이렇게 재야의 숨은 고수인 그녀는 우연히 그녀의 짝사랑 정선우에게 자신의 음악실력을 들켜서는 중앙 무대(?)에 데뷔하게 됩니다. 그렇게 부른 곡이 ..
드라마
2013. 7. 16.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