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정준, 김유미, 양배추 조세호, 나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양배추가 상추를 무지막지하게 디스를 하네요. "내가 유일한 채소 관련 연예인이다. 상추는 더 이상 언급할 수 없다." 아마 연예 병사 마사지 사건때 자신의 이름과 상추가 혼동되어서 더 이런 태도를 보이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양배추가 콩트 위주의 개그맨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에피소드와 입담 개그맨이라고 스스로 주장하고, 또한 그것을 일부 증명했습니다. 양배추에게서 의외의 재미가 나왔으니까요. 최홍만의 성대모사나 더원의 아시나요 모창, JK김동욱의 조율까지 오늘 조세호는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게다가 나비의 트림을 살리고, 김유미와 액션 연기를 하다가 김유미를 빵 터트리고 맙니다. 얼굴만봐도 웃길 정도니까요. 그외에..
예능/라디오스타
2013. 11. 28.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