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321회에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이 출연해서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하여 고백합니다. 악역에 대한 세상의 나쁜 시선들이 있긴 하지만, 요즘도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의문이네요. 아마 나이든 일부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박준금의 명언이 정답인 거 같습니다. "나쁜 배우는 있어도 나쁜 배역은 없다." 연예계에 오랫동안 내려오는 어록인데, 이 말대로 역할에는 좋은 것이나 나쁜 것은 없는 거 같습니다. 배우가 그것을 어떻게 소화해내느냐가 문제죠. 그리고 오늘 게스트들은 악역에 대한 괴로움말고도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고백합니다. 특히 유혜리의 경우는 굉장히 보수적인 집안에서 곱게 자랐습니다. 그런데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에서 욕을 해야 하는 배역을 맡게 됩니다. 그때까지 욕을 제대로 ..
화신 29회에 유이, 한승연, 김병옥이 출연했습니다. 처음부터 봉태규가 유이에게 돌직구를 날리네요. "예전에 토크쇼 밤이면 밤마다의 MC를 했었는데, 미소와 댄스 담당이었다." 즉, 토크쇼에서 말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독설입니다. 유이 역시 토크쇼에 울렁증이 생겼고, 김희선처럼 치고 나갈 수가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사실 이십대 초중반의 여자(남자도 마찬가지고)들 중에 토크쇼에서 제대로 활약하는 사람이 드물죠. 대부분이 보조 MC정도로만... 오늘 유이의 풍문입니다. "유이를 밀어주는 든든한 배경이 있다." 즉, 대기업 회장 스폰서설을 언급합니다. 실제로 유이의 연관검색어는 유이 스폰서, 유이 접대사진 등이기 때문에 이런 루머가 나도는 거죠. 이에 대한 유이의 해명은 당시에 휴대폰과 소주 광고같은 대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