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332회의 게스트는 김준호, 김지민,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이었습니다. KBS 연예대상 수상자 특집이네요. 여기서 박명수의 불참이유가 밝혀지네요. 상을 주지 않는다고 가지 않았는데, 어차피 상을 누구에게 줄지는 미리 알 수가 없지 않나요? 좀 이상한 불참 사유네요. 어쨌든 박명수가 급 반성하는 것으로 끝났는데,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 유재석이 폭로 본능을 제대로 발휘하네요. 시상식에서 박미선 힘들다고 투덜거렸다는 사실을 폭로합니다. 그러자 박미선이 민망해하면서도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네요.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던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아주 재미있네요. 허경환 역시 버라이어티 신인상 수상을 노렸다가 물을 먹었네요. 그나저나 KBS 연예대상의 대상은 김준호가 수상하게..
안녕하세요 141회에 개그우먼 김지민, 신보라, 박지선, 김민경 등이 출연했습니다. 신보라가 가수 이소라를 언급하자 신동엽이 당황합니다. 이제는 결혼하고도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 이런 민망한 상황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하네요. 신보라가 이소라의 노래 '바람이 분다'를 부르는데, 정말 노래를 잘 하네요. 하지만 박지선의 개인기 돌고래 창법이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첫 번째 사연은 '사라진 동생들(랩중독남매)'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이 맏언니(이름은 신송희)인데, 작년 겨울부터 랩에 빠진 여동생과 남동생이 완전히 변했습니다. 여성스럽던 여동생이 긴 머리를 자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욕설이 난무하는 힙합을 입에 달고 다니며, 집안에서도 부모님께 랩을 합니다. 당연히 부모님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를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