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나가 몬스타 11화에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늪의 노래와 텐미닛의 댄스에 이어서 이번에는 기타 실력이네요. 기타를 잡으니 가슴이 탁 드러나네요. 은근 글래머네요. 하긴 글램의 뜻도 글래머(Glamour)들만 뽑았으니까 아이돌 그룹 이름을 글램(GLAM)이라고 지은거죠. 헐, 농담이고요. 글램의 뜻은 아마 글램 록이나 글램 메탈에서 영향을 받은 것 같네요. 노래와 퍼포먼스외에 의상과 화장, 헤어 스타일을 화려하게 장식해서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이죠. 어쨌든 김나나의 기타 실력은 걸그룹 멤버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수준급같습니다. 다음에는 김나나가 흩어진 나날들을 부릅니다. 시크한 얼굴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네요. '아무 일 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 ..
글램은 미소, 박지연, 다희, ZINNI 등 네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입니다. 2012년 싱글 앨범 [Party (XXO)]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중 다희가 바로 몬스타에서 시크도도한 김나나 역을 맡아, 한창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희, 1994년 3월 30일 출생, 서울 공연예술고를 졸업했고, 연기는 몬스타가 처음입니다. 다희 졸업식날 셀프캠 GLAM(글램) _ I Like That MV [MV] GLAM(글램)_In Front of the Mirror(거울앞에서) GLAM(글램) _ Party(XXO) MV 다희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분은 아래글로 이동해 주세요. 다희가 몬스타에서 춘 춤 ( 2013/07/20 - 몬스타 김나나 텐미닛 실루엣 댄스폭발 ) 다희가 몬스타에서 부른 노래 전부 ( 2..
몬스타 10회에서 김나나가 댄스로 자신의 울분을 달랬습니다. 저번 9회에서 윤설찬과 민세이가 키스를 합니다. 하지만 정선우는 아무것도 모르고 여전히 민세를 바라봅니다. 그런 정선우를 또 김나나가 바라봅니다. 너무 안타까운 4각 관계네요. 정선우가 민세이의 입술에 묻은 머리카락을 떼 주려는 찰나에 김나나가 중간을 가로질러 가면서, 대신 해주는군요. 저 무심한 눈빛, 시크한 표정. 크크. 김나나가 드디어 쿠폰 3을 사용합니다. 바로 정선우를 모델로 활용하는 거죠. 정신없이 정선우가 입은 옷을 디자인하다가 고개를 드는 순간, 정선우와 눈빛이 딱 마주칩니다. 헐. 뭔가 미묘하네요. 정선우: "디자이너가 꿈이야?" 김나나: "하다보면 꿈인지 아닌지 알게 되겠지." 김나나는 처음에 룸살롱의 예쁜 여자들이 인형처럼 ..
요즘 몬스타의 김나나(다희 분)가 너무 마음이 드네요. 시크도도하면서도 친구를 구해주는 모습이 정말 강렬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여전히 시크하게 "안비켜?" 자세는 완전 초민망. 다른 사람에게 거리감을 두는건, 아무래도 그녀의 자라온 환경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겠죠? 게다가 현재 그녀가 바라보는 정선우가 민세이를 사랑하기에, 너무 힘듭니다. 이런 슬픈 운명,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랑을 탓하며 김나나는 '늪'에 자신의 절망을 담아냅니다. 그동안의 시크나나는 완전히 사라지고 울보만 남았네요. 처음에 시큰둥하게 딱딱이만 치던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이죠. 이렇게 재야의 숨은 고수인 그녀는 우연히 그녀의 짝사랑 정선우에게 자신의 음악실력을 들켜서는 중앙 무대(?)에 데뷔하게 됩니다. 그렇게 부른 곡이 ..
오늘 한 몬스타 8화, 정말 달달함의 끝을 보여주네요. 처음부터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번 편에서 김나나가 저번 공연에 참석한 이유가 밝혀지네요. 저번 편의 공연을 위해서 정선우가 김나나를 찾아왔었죠. 그때 정선우가 자신은 보는 것만 이야기한다고 했습니다. 오늘 그 뒷이야기가 공개되는데, 김나나가 이렇게 말하죠. "넌 보이는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것만 말해." 김나나를 맡은 다희, 정말 연기 잘하네요. 눈물이 줄줄 흘러내려요. 다만 드라마에서는 시크하게만 나와서, 매력을 100% 발휘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아무튼 정선우도 마음이 찔리는지, 아무런 대답을 못합니다. 그걸 보고 김나나는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공연에 참가하는 대신에 자신과 열번만 놀자! 김나나와 정선우가 데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