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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가 100회를 맞이하여 힐링동창회를 열었습니다. MC인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뿐만 아니라 각계각처를 대표한 사람들이 출연했네요.

백종원, 김성령, 법륜스님, 홍석천, 고창석, 윤도현, 그리고 유준상은 동영상으로 출연했네요.


이날 제일 눈에 띄는 사람은 바로 백종원과 고창석이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법륜 스님의 명언이었습니다.

백종원은 지난번의 '재혼설'을 바로잡은 것으로 크게 만족하더군요.

그가 얼마나 재혼이라는 루머로 시달렸는지 알만 합니다.

백종원은 오늘 나오는 스님이 정목스님인줄 알고, 그걸 다시보기로 봤답니다.
법륜스님을 만나자마자 급사과합니다.

참 넉넉한 인상에 인상도 호감입니다.

백종원의 사과

 

그리고 백종원은 예전에 힐링캠프 출연한 이후에 CF섭외가 쇄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내인 소유진의 말 한마디에 출연을 거절했다네요.
"이럴 때 나대는 게 아냐!"
소유진도 대단하지만, 아내의 말을 잘 듣는 백종원도 참 좋은 사람같네요.
혹시 집에만 가면 절대 복종인가요?

 

소유진의 말 잘듣는 백종원

 

한혜진한테도 돌직구를 날리네요.

예전에 나왔을 때, '도둑놈'이라는 들었던 말을 잊을 수가 없었겠죠.

 

확실히 한혜진도 자신이 그런 말을 할 때는 자신이 7살이나 어린 남자랑 결혼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겠죠. 참, 세상일 알 수 없군요.

 

게다가 백종원은 오늘 게스트들을 위해서 두부자장면을 요리합니다.
정말 요리를 잘하는 것 같네요.
그런데 요리하는 도중에도 빵, 빵 터트리네요.

 

백종원의 입담

 

이와중에 고창석이 절정의 몸개그를 보여주네요.
마치 뒤꿈치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서 발 뒤꿈치를 못 잡네요.
결국 김제동의 도움을 받고 간신히 뒤꿈치만 잡습니다.

 

고창석의 몸개그

 

참, 고창석이 예전에 7회때 출연했을 때, 김제동의 안색이 무척 어두었답니다. 하긴 힐링캠프 초창기때보다 지금 많이 밝아졌죠?

 

김제동의 수난시대


오늘 법륜스님의 명언
유준상이 '나이들고도 지치고 싶지 않아요.'라는 질문에
즉설즉답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그것은 진시황의 욕심과도 같습니다.
몸이 늙어가는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필요해요.
흰머리, 주름살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법륜스님의 명언

 

또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쁘다" 라고 하네요.
사람도 계절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이 먹을수록 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는 뜻이겠죠. 다만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떻게 나이를 먹느냐가 중요하다는 뜻 같습니다.
정말 의미를 되새겨봐야할 말 같습니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쁘다

 

우리의 이경규, 오늘도 한마디 놓치지 않네요.
자신은 벌써 '생로병사'중에 '생로병'까지 왔답니다
그의 말에도 무언가 철학이 느껴지네요.

 

이경규의 생로병

 

법륜스님이 또 중요한 말씀을 하시네요.
"경험, 부, 인기를 가진 사람이 계속 달린다면 젊은 사람은 어떡할까요?
가진 것 없는 젊은이는 도전정신으로 또 성장할 수 있어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늙음은 세상을 지탱시켜 주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허, 늙음에 대한 '좋은'해석이군요.
그러고보니 우리 인간과 자연에게는 반드시 '늙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과 요즘 꽃보다 할배에서 막내 꽃할배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백일섭 할배와 닮은 사진이 공개되네요.
정말 둘이 닮은꼴같습니다.

 

 

백종원의 질문에서 오늘 방송이 딱 끝났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주에는 이들의 힐링동창회 미방송분량과 수지가 나오는 건가요?
하긴 수지가 인생에 대해서 아직 이야기할 경험이 없으니, 분량이 적은 건 당연할 수도 있겠네요.
다음 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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