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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를 맞이한 화신이 자랑하는 코너속의 코너 '풍문으로 들었소'의 봉태규 기자가 처음부터 설레발을 치니까 임수향을 겁먹은 듯하네요.
아마 저건 연기가 아니겠죠?
그렇게 짧은 시간에 저런 리얼한 표정을 만들 수는 없을테니...

 

화신에 출연한 임수향

 

봉태규가 처음부터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임수향이 강남에서 날마다 톱스타들과 스킨쉽을 하고 난리도 아니다."

 

임수향 풍문 - 톱스타들과의 애정행각

 

이에 대한 임수향의 답변은 바로 자신의 도플갱어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임수향의 도플갱어발언

 

소속사의 매니저까지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하니, 많이 닮긴 닮았나 보네요.

사실 이러한 임수향의 도플갱어설이 나온 건 오늘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일이년전부터 강남에 임수향과 꼭 닮은 사람이 자주 출몰한다는 얘기가 빈번하게 들렸고, 검색어 순위를 장식했던 적도 있으니까요.

그외에도 예전에 SBS의 짝에 임수향과 아주 많이 닮은 여성분이 출연한 적도 있었죠.

 

짝에 출연한 임수향 도플갱어


문제는 그녀가 인기 아이돌스타와 술을 마시고 애정행각을 벌였다던가, 비싼 외제차에서 중년의 남자와 함께 내리는 모습을 봤다는 루머 등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임수향의 대처법은 정말 쿨하네요.
자신을 닮은 사람에게 영상편지를 보냅니다.
"이제는 키스 그만하고 봉사활동과 기부 많이 해주세요."

 

도플갱어에게 보내는 임수향의 영상편지

 

아마도 자신의 도플갱어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건 임수향이 세계최초가 아닐까 하네요.

그나저나 임수향은 닮은 사람이었다고 치고, 그 상대인 톱스타들과 인기 아이돌 스타는 도대체 누구였을까요?
둘다 닮은 사람일 가능성은 극히 낮을 테니, 남자쪽은 진짜였겠죠.

화신에서도 이에 대한 대답은 안 해줍니다.

 

 

'풍문으로 들었소'같은 프로도 있고, 봉태규 기자나 김구라 기자 등도 있으면서 왜 이런 것은 캐내지 않는지 모르겠군요.


그외에 임수향은 청순섹시해지기 위해서 집에서 따로 연습을 한답니다.
일단계는 헐렁한 흰셔츠를 입고 꽃꽂이를 하기.
그러면 남자들이 의외의 여성성에서 섹시함을 느낀답니다.

 

임수향의 청순섹시 4단계

 

이단계는 딱붙는 검은 민소매를 입고 요리하기.

 

 

삼단계는 흰색 반팔티를 입고 설겆이하기.

 

 

사단계는 헐렁한 흰 스웨터를 입고 TV보면서 커피마시기.

 


오늘 임수향을 보면서 하나 느낀 점은,

책이나 영화를 보면서 연애를 많이 꿈꾸는 여자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딱 봐도 그냥 혼자만의 공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시죠?

(혹시 그러지 않으세요? 좀 더 설명이 필요한가요?)

 

남자가 여자 집에 초대받아서 갔는데, 여자가 갑자기 꽃꽂이를 한다? 좀 이상하죠? 처음에는 그냥 넘어간다고 치죠.
하지만 여자가 요리를 하고, 설겆이를 하고, TV를 같이 볼 때마다 옷을 갈아 입는다? 이건 아무리 평범한 남자라도 이상하다는 점을 바로 눈치채겠죠.

오늘 임수향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했네요.
책이나 영화로 연애를 공상하는 아직 때묻지 않은 아가씨.

그런데 더 웃긴 것은, 그 임수향의 말을 같이 출연한 안문숙이 열심히 받아 적었다는 점입니다.

 

 

올해가 쉰둘이던가요?
안문숙, 올해에는 좋은 짝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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