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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29회에 유이, 한승연, 김병옥이 출연했습니다. 처음부터 봉태규가 유이에게 돌직구를 날리네요.
"예전에 토크쇼 밤이면 밤마다의 MC를 했었는데, 미소와 댄스 담당이었다."

즉, 토크쇼에서 말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독설입니다.

유이 역시 토크쇼에 울렁증이 생겼고, 김희선처럼 치고 나갈 수가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사실 이십대 초중반의 여자(남자도 마찬가지고)들 중에 토크쇼에서 제대로 활약하는 사람이 드물죠.
대부분이 보조 MC정도로만...

유이

 

오늘 유이의 풍문입니다.
"유이를 밀어주는 든든한 배경이 있다." 즉, 대기업 회장 스폰서설을 언급합니다.
실제로 유이의 연관검색어는 유이 스폰서, 유이 접대사진 등이기 때문에 이런 루머가 나도는 거죠.


이에 대한 유이의 해명은 당시에 휴대폰과 소주 광고같은 대형 CF를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를 출 때의 유이는 건강미와 섹시미로 이름을 날렸어죠.
지금은 대부분의 대형 광고들이 다 떨어나갔고요.
유이

 

유이의 또 다른 풍문은 '합성 노출 사진 유출 논란'입니다. 여기의 유포자들은 주부, 아주머니, 초등학생, 직장인 등인데, 유이는 이 범인들을 그냥 용서해주고 마네요.
자신이 공격당한 일이므로, 이렇게 용서해 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어쨌든 유이의 헛소문에 부모님의 상처가 더 클텐데, 오히려 딸인 유이를 최우선적으로 배려합니다. 이런 것이 바로 부모님의 사랑이죠.
어쨌든 유이는 더 이상 가족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유이 풍문 삭제 요망'이 연관 검색어로 달리기를 희망했습니다.

유이

 

유이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말고 새로운 댄스를 선보입니다.
테이블춤에 이어서 온갖 소품(볼펜, 치실, 거울, 휴대폰, 대본)을 이용해서 섹시 댄스를 보여주네요.

그런데 섹시란 재능과 애교란 재능은 별개의 것인 모양입니다. 대개 섹시스타면 애교도 잘 하는데 유독 유이는 애교가 잘 안되네요.
게다가 '나나와 리지'가 예뻐졌다는 말에 급 정색을 하고는, 영상편지를 띄울 때도 끝까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입니다.


사실 이런 자리라면 멤버들간의 우정을 보여 주기 위해서라도 가식적으로라도 저런 말을 하죠. 하지만 얼굴에서 자신의 본심이 드러난 유이의 너무나 솔직한 모습이 아주 귀엽네요.

유이

하지만 애교가 없기 때문에 사석에서 '인기 없는 여자아이돌 1순위'가 됩니다.
게다가 이제까지 남자연예인들로부터 단 한 번도 쪽지나 문자등의 호감 연락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 유이가 고백합니다.
확실히 여자에게는 섹시보다는 애교가 훨씬 더 큰 무기같네요.


다음은 한승연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돌계의 김구라라고 불리면서 별명도 많습니다. 쌈닭 승연, 독승연, 욱승연 등등.

한승연이 정말 지독한 안티팬의 사연을 고백합니다.
손으로 쓴 욕설편지를 1년 이상 집으로 보냈고, 나중에는 과자와 함께 보내서 팬러터처럼 위장을 하기도 합니다. 정말 대단한 정성이고, 대단한 지능적 안티네요.

한승연

이런 악플러들은 남이 잘못되는 걸 보면서 쾌감을 느끼는 모양입니다.


그외에도 한승연이 자신의 악성루머에 대하여 솔직하게 언급합니다.
'숙박업소에 들어가서 예능을 잡았다'는 소문, '남자 아이돌과 즐긴다'는 루머 등등
결국 이런 악성루머를 알고 있는 부모님에게 미안한 마음에 한승연은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
지능적 악플러(악성 댓글) 때문에 힘들었다는 심경 고백도 하고요.


한승연이 김희선 남편의 이상형이라는 타이틀에 오히려 팬들로부터 놀림을 당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러자 김희선의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갑자기 한승연과 친해집니다. 김희선의 예능감도 이제 물이 오를 대로 오른 듯.

김희선

 

오늘 한승연이 공항 패션에 대해서 격분을 합니다.
"작년에 입었던 옷을 또 입거나, 저번 주에 입었던 옷을 이번 주에도 입을 수 있는 일이죠."
유이 역시 여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공항 패션과 출근길 패션에 대한 한승연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네요.

 

솔직히 이런 일은 고충이 되지 않아야 함에도, 심한 고충이 되어서 한승연과 유이를 괴롭해서 오히려 새옷을 사게 만들다니, 정말 아이러니 하네요.
솔직히 저번 주에 입었던 옷을 이번 주에도 입을 수 있고, 작년에 입었던 옷을 올해에도 입을 수 있는 거죠.
오히려 그걸 지적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거 아닌가요?

한승연

 

한승연의 '한줄의 힘'은 '싶다'가 아니라 '된다'이다.
가수가 되고 싶다가 아니고, 된다고 믿어야 한다, 입니다.
10년 전 god콘서트에서 꿈을 꾸기 시작한 소녀가 10년 뒤에는 아시아의 유명한 걸그룹이 되었네요.(이런 내용을 담아서 팬들에게 편지영상을 띄우기도 했죠.)

한승연의 목표는 '사람의 수많은 감정을 느끼고 그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연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 외에 김병옥은 너무 착한 사람같습니다. 매니저에게 미안해서 지방촬영을 혼자 갔다올 정도고 음식점에서도 반찬 리필을 안 시킬 정도죠. 인간성이 좋아서 집을 담보로 대출한 돈을 친척에게 떼이기도 했는데, 이런 점은 한승연의 아버지와 닮은꼴입니다. 한승연 역시 아버지의 보증으로 단독주택에서 옥탑방으로 쫓겨난 과거 경험을 고백합니다.

김병옥의 한줄의 힘은 '나이 들면 조용한 핸드폰에 익숙해져야 한다.'입니다. 술 자리에서도 후배들과의 시간은 20분 정도, 특히 후배들이 내 이야기에 지나친 오버액션을 반응으로 보일 때가 떠날 때라고 합니다. 정말 분위기 파악하지 못하고 후배들에게 이것저것 시키는 선배들이 공감해야 할 어록같네요.

김병옥

그런데 오늘 김구라가 의도치 않게 진기한 기록을 세운 주인공이 되고 말았네요. 방송일자로 보면 6일 전 라디오 스타(촬영일은 정확하게 모름)에서 카라의 구하라와 강지영의 눈물을 본 장본인이죠. (방송날짜로) 일주일이 되기도 전에 한승연의 눈물까지 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네요.

 

보통때 여자연예인이 울면, 김구라가 독설이든 위로든 한두마디 하는데, 이 날만큼은 입을 다무네요. "인터넷 하면 안됩니다. 하지 마시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 김구라의 모습은 좀 어색하네요. 

김구라가 미안해서 입을 다물었을까요? 아니면 한승연을 비롯한 카라에게 정이 떨어져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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