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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에 미쓰에이의 수지와 페이, 걸스데이의 민아,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걸그룹 특집이 아니라, 그냥 삼촌팬 특집이네요. 삼촌팬들인 일반인인 노광균(직업 기계 기사, 나이 34살), 임현우(직업 재무설계사, 나이 31살, 팬카페 운영자) , 천은수(직업 경찰 공무원 지망생, 나이 29살) 등이 나와서 자신들의 팬활동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먼저 걸그룹들이 잠까 자신들의 생활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더구나 오늘 야간매점이 없었는데, 깐풍만두로 이름을 날렸던 페이였기에 더더욱 아쉽네요.
말실수로 냉장고에 시체가 많다는 말이 재미있습니다. 하긴 고등어나 돼지, 닭 등도 식재료이면서 시체는 시체죠.

 

잠깐 나온 걸그룹 이야기이지만, 그중에서는 충격적인 이야기도 있습니다. 먼저 민아가 아버지 차를 새차로 바꿔주고 싶어하면서 눈물을 글썽거립니다. 자신은 회사의 좋은 차를 타는데, 아버지는 십년이 넘은 낡은 차를 타고 다니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걸스데이의 많은 수입을 묻는 말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아직 그 돈은 저희 돈이 아니다."

아마도 세금떼고 난 뒤에 회사와 배분을 하는데, 걸스데이 멤버들은 얼마 받지도 못하는 거 같네요.

데뷔 4년차나 되었고, 행사도 많이 뛰는 걸스데이이지만, 어째서 이럴까요?

보통 아이돌 그룹을 하나 키운는 데는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최하 1년부터 길게는 7~8년 동안 노래와 춤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하여 다른 나라 언어도 가르치는 등, 그 비용이 더 늘어났죠)

 


그리고 데뷔시킬 때나 앨범을 하나 발매할 때도 투자하는 돈이 엄청나죠. 하지만 보통 7대 3이나 5대 5로 수익을 배분하면서, 차츰 그 투자금을 회수하는 추세입니다.
일례로 수지는 어머니에게 카페를 차려주었고, 부모님에게 집을 사준 아이돌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돌간에도 인기 격차가 많이 나긴 하지만, 나름 인기있는 걸스데이의 방민아가 아직 아버지에게 차를 한대 사줄 정도의 수입도 되지 않는다는 말은, 이 수익 배분이 멤버들에게 엄청나게 불리한 쪽으로 계약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상세한 계약 내용은 걸스데이 멤버와 소속사에서만 알고 있지만, 데뷔 4년차 인기 아이돌이 아직 아버지에게 차를 한대 사줄 돈을 모으지 못했다는 현실은 좀 서글프네요. 보통 직장인들도 4~5년 정도 일하면, 새차를 한대 뽑을 정도의 돈은 모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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