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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189회에서 태민과 손나은, 정준영과 정유미, 윤한과 이소영의 각기 다른 사랑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먼저 태민과 손나은은 샤이니 숙소로 방문하여 추석을 함께 보냅니다. 당연히 전통 놀이인 윷놀이가 빠져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이런저런 벌칙들이 많이 추가된 퓨전 윷놀이였습니다.

 

모두들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스킨십을 요구하는 벌칙들을 대량으로 넣었네요.
결국 키와 정은지도 벌칙에 당첨되어 포옹하면서 볼뽀뽀를 하고, 뒤이어서 태민이 손나은을 백허그하면서 손나은의 볼에 볼뽀뽀를 합니다. 휴대폰으로 인증샷까지 남기죠.

거기에 키가 돌직구를 날립니다.
"너희들 교과서 부록같애."


볼 뽀뽀에 대한 감상으로 손나은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정말 더웠다. 후끈후끈 땀도 나고 심장이 벌렁벌렁했다."
손나은의 마음이 어땠는지 대략 짐작이 가네요.


게다가 태민이 손나은을 번쩍 들어올리면서 상남자 포스를 뿜어냅니다.

마침내 태민, 손나은 커플은 옷바꿔입기를 수행해야 하고, 그들이 자리를 비운 틈에 남남커플의 타깃은 키와 정은지 커플이 됩니다.

 

민호가 갑자기 폭로합니다.
"소개팅 전날 키가 갑자기 춤을 췄다."
바로 에이핑크의 '노노노'에 맞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거죠.

결국 키와 정은지가 노노노 안무(볼뽀뽀 리믹스)에 맞춰서 다시 한 번 볼뽀뽀를 합니다.
이 음악이 앞으로 스킨십의 대명사로 유행할 듯.


그 사이에 한복을 바꿔입은 태민과 손나은이 나옵니다. 남장을 한 손나은은 마치 꽃도령같고, 예쁜 색동저고리를 입은 태민은 새색시같네요.

 

태민이 멜론 출산까지 했네요.


그리고 태민과 손나은 커플은 태민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둘은 자신들만 있기를 원하니, 아무래도 거실보다는 태민의 방이 훨씬 더 아늑하고 좋죠. 그걸 태민의 룸메이트인 종현이 따라와서 훼방을 놓습니다.
결국 태민이 종현을 쫓아내네요.

 

태민의 방에서 태민과 손나은의 스킨십은 계속 됩니다. 어깨를 안마하는데, 마사지하듯이 좀 더 부드럽게 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다음은 정준영과 정유미커플의 본격적인 신혼생활이 시작됩니다. 이들 부부에게 우결 제작진이 신혼집 용품 구매를 위한 체크카드를 맡겼는데, 아무래도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네요.
둘은 마구 충동구매를 합니다.

 

하얀색과 호텔방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는 정유미는 이불과 침대 시트도 그런 쪽으로 구입하고, 의외로 정준영이 양보를 합니다.

 

하지만 이미 쇼핑에 한계가 다다른 정준영이 몰래 도주를 합니다.
분노한 정유미가 다시 정준영을 찾은 곳은 와인 코너였고, 정준영은 샴페인으로 정유미의 화를 푸네요.
둘다 술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애주가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옷을 걸기 위한 행거 구입인데, 정준영이 돌직구를 날립니다.
"드라마가 여자들 다 망친다. 진짜."
사실 저걸 잘 못다루는 남자도 많죠.

 

2차 도주를 감행했던 정준영이 게임에 열중하고 있고, 급기야 장난감 차(조종 카)까지 사려고 합니다. 이런 정준영의 돌발행동에 정유미가 폭발하고 맙니다.
"갖다 놓고 와. 면허따면 차 사줄께."

 

 

어금니 꽉 깨무는 소리가 TV를 타고 들리는 것 같네요.

충동구매는 한도초과로 이어지고, 잔액이 부족한 둘은 패닉에 빠지고 맙니다. 결국 물건을 다시 토해내네요.
다만 뽕망치만은 끝까지 사수했는데, 앞으로 뿅망치의 좋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정준영과 정유미가 드디어 신혼집에 짐을 푸는데, 여기서도 정준영은 허세를 보이네요. 기타 케이스가 무려 8개나 되는데, 그중에서 하나만이 진짜이고 나머지는 소지품을 넣어둔 가짜들입니다.

반면에 정유미는 이것저것 정말 필요한 짐들만 챙겨왔네요. 에이징 디파인 크림, 눈주름 크림, 주름 팩 등의 화장품과 함초 약, 그리고 형광색 운동복.

 

 

형광 알레르기가 있는 정준영이 동공이 흔들릴 정도로 놀라네요. 앞으로 형광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정준영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오늘 대본 연습에서 정준영의 발연기가 나왔는데, 아내인 정유미가 연기자니까, 연기 지도를 해줄 수 있을 거 같네요.
물론 정준영은 정유미에게 게임 지도를... 이 아니고, 노래와 기타 지도겠죠.

 

 

하지만 마지막에 나온 드링킹 헬멧을 보니, 정준영은 정유미에게 게임을 가르쳐 줄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드네요.


 

마지막으로 윤한과 이소연 커플은 정말 낭만적이면서 현실적인 커플입니다. 대화의 종류가 다르네요.
2세 계획 등의 가족계획이 아주 구체적입니다.(둘 다 아들 하나에 딸 하나로 동일)

오늘은 이소연이 데리고 나온 강아지, 마루와 루이를 데리고 같이 산책을 나갑니다.

 


개를 좋아하는 윤한이지만, 애완견은 한번도 키워본 적이 없습니다.
개를 좋아해서 그런지, 아니면 이소연의 기분을 맞춰 주려고 그런지, 윤한은 진심으로 강아지들을 반겨주고 같이 놀아주네요.

 

꽃사슴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커플 자전거를 타며, 잔디밭에 체크무니 돗자리를 깔고 누운 윤한과 이소연은 정말 신혼부부같네요.

 

 

보통 데이트하는 연인들도 이런 식의 데이트는 거의 하지 않죠. 신혼 부부는 되어야지 이런 피크닉도 종종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소연이 여동생 두명을 공개했습니다. 첫째 동생의 이름은 이나연, 둘째의 이름은 자연인데, 윤한이 굉장히 긴장하네요.

통화를 하자마자 형부라고 부르는 막내 처제의 활약이 기대되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임신한 첫째 동생만 만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윤한은 영화 복면달호에서 이소연이 부른 트로트 '비 내리는 밤'을 찾아서 다운로드해 오는 정성을 보였습니다. 이소연이 이어폰을 집어 던지고 벌떡 일어났지만, 속으로는 살짝 감동을 한 것 같네요.
이들 커플의 다음이 어떨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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