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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334회에 이소라, 장윤주, 최다니엘, 조정치와 하림이 출연했습니다. KBS의 라디오 디제이 특집이죠.

 

다니엘최의 이름이 굉장히 특이해서 세례명인줄 알았는데, 이것이 본명입니다. 다니엘의 아버지가 정관 수술을 했는데도 태어난 아기이기에, 하늘이 주신 아이라는 의미로 이름을 이렇게 지은것이죠.
아마 최다니엘의 집안 종교가 기독교인 모양이네요.

 

 

최다니엘이 고백하듯이 어렸을 때 이름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많이 받습니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넘길 수 있지만, 아마 당시에는 굉장한 스트레스였을 거 같네요.
그 덕분에 최다니엘은 튀는 걸 죽기보다 싫어하는 성격이 되었죠. 사진찍기도 싫어했다고 고백합니다.

제일 크게 잘못한 것은 철없는 어린아이들이 맞죠.

 

다만 아버지는 그런 사정을 감안해서 아들에게 좀 평범한 이름을 지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네요. 철없는 어린아이들에게 어른과 같은 상식과 절도를 요구할 수는 없으니까요. (물론 그들의 잘못을 두둔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최다니엘이 모범생 이미지였는데, 수리 점수가 5점이었다고 하니 굉장히 충격적이네요. 아마 안경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연예인도 별로 없을 거 같습니다. 물론 안경을 벗으면 또다른 매력이 풍기죠.
안경 하나로 이렇게 연기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 같습니다.

 

최다니엘이 현재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고백하는데, 예전의 여친에 대해서는 이벤트를 별로 못해줬습니다.
일부러 여자친구의 화를 돋군 다음에 음악을 틀고 꽃을 주려고 했는데, 그 여친은 음악에 더 큰 울움을 터트리고 나중에 꽃마저 뿌리치고 말았습니다.

 


아마 진심으로 눈물을 흘렸기 때문이거나, 혹은 다니엘최가 자신을 가지고 논다는 생각에 더 서럽게 울음을 터트린 거 같네요.

사실 실수담인데, 이렇게 사람의 감정까지 흔들려는 이벤트는 지양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아이유에 대한 실수담을 공개하는데, 생방송에 익숙하지 않았던 최다니엘이 시간계산을 못하는 바람에 아이유가 클로징 인사도 하지 못하고 방송이 마무리되고 말았습니다. 초보의 실수이기에, 아이유 역시 별로 개의치 않았을 거 같네요.


그 다음 게스트는 모델 장윤주입니다. 입담이 대단하네요.
초반에는 긴장을 했는지 말실수를 합니다. 스스로 식인종이 되어버리네요. "나가서 누구를 먹고, 무엇을 만나든지..."
누구와 무엇이 뒤바뀐 귀여운 실수죠.

 


게다가 아기 목소리도 잘 냅니다. 별명이 아기동자(아동)에 '자기 자랑'까지 붙네요. 라디오 DJ를 오래해서 그런지, 웬만한 예능인보다 입담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장윤주의 일화가 재미있네요.

패션쇼중에 웃음폭탄이 터져서 무대위에서 구타를 당하기도 하고(다른 사람들이 장윤주의 웃음을 멈추기 위하여 일부러 때림), 이소라 역시 앙드레김 패션쇼에 웃음이 터져서 실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엄숙한 분위기의 런웨이에서 이렇게 웃음이 터지면 난감하기 이를데게 없을 거 같네요.

 

 

그리고 장윤주가 폭로한 여자 연예인의 일화 역시 재미있네요.
연예인이 패션쇼에 서는 것은 모델 영역의 일을 침범하는 거기에, 모델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톱탤런트는 필이 충만해서 아주 열정적으로 무대에서 섭니다. 무대 추락 사고를 겪기도 하지만, 금방 뛰어올라가서는 마무리 포즈를 멋지게 하고는 당당하게 퇴장합니다.
아무리 실수를 하더라도 이런 정신과 자세는 본받을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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