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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고다 이순신'을 보면서 예전부터 생각했던 보석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신을 가졌습니다.
바로 한우주 역을 하고 있는 김환희양입니다.
극중에서는 이혼한 엄마인 이혜신(손태영)과 티격태격하기도 하다가 그녀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주위의 철 안든 어른들보다 훨씬 더 사리분별이 철저한 캐릭터죠.

 

한우주

 

오늘도 엄마를 오해하는 할머니 앞에서 나타나서는 자신의 엄마를 구합니다. 그리고 할머니에게 고함을 치는데, 얼굴 전체의 근육을 사용하더군요.

정말 아역 배우중에서 이렇게 표정이 풍부한 연기자는 처음 봤습니다.
게다가 온몸의 힘을 쥐어짜서 발산하는 듯한 느낌을 알는 것처럼 보입니다.

 

김환희

 

오늘은 폭풍처럼 짧게 휘몰아치고 지나갔지만, 사실 예전부터 한우주의 연기력은 좋았습니다.
특히, 예전에 고두심이 손태영의 이혼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은 명장면 중의 하나입니다.
조그마한 한우주가 문을 열고 나가다가 고두심을 보고는 경련을 일으키더군요. 정말 천부적인 재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눈물연기

 

사실 한우주를 연기하는 김환희는 2002년 월드컵둥이입니다.
우리 나이로 이제 겨우 열두살인데요, 지금 최고의 아역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김소현, 김유정에 비해서 겨우 세살 아래네요.

 

김소현

 

김유정

 

사실 세살 차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김소현과 김유정은 처녀티가 나네요.
아직 김환희가 너무 꼬맹이 같지만, 이 나이때의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큰답니다.
삼년뒤에는 지금의 김소현과 김유정보다 더 커 있을지, 누가 알겠어요.

김환희가 지금의 연기력을 곱게 간직하고, 그것을 나날이 더 발전시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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