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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21회에서 이기자부대의 마지막 촬영이 방송되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김태우와 씨크릿의 위문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먼저 이기자부대 출신인 김태우가 '하이하이'와 '사랑비'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합니다.

 

김태우

 

그런데 군인들은 마지못해서 박수를 치고 영혼없는 호응만 할 뿐, 김태우의 가창력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네요.
새벽부터 생목으로 열창한 김태우의 굴욕입니다.

 

그런데 이런 미적지근한 군인들의 태도가 뒤이어 등장한 씨크릿에게 백팔십도로 바뀌었습니다. 마치 종교행사장을 방불할 정도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하네요.

씨스타의 기브잇투미에 맞추어 떼창을 부릅니다.

 

효린

흡사 광신도들 같네요. 정말 군통령 씨스타다운 위엄입니다.

급기야 당직근무자 박상윤 일병의 근무지이탈까지 나옵니다. 바로 영창가야 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논란이 일어나지는 않겠죠?


씨스타의 나혼자와 러빙유가 이어집니다. 모두들 환호성과 박수를 아까지 않습니다.
김태우가 굴욕어린 표정으로 군인들 뒤에서 그 모습을 보는데, 이런 군인들을 잘 이해하네요. 김태우 역시 예전에 그 자리에서 그렇게 열광을 했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이기자부대 출신인 김태우가 마지막까지 PX에서 후배들에게 맛있는 것도 사주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갑니다.

다음은 종교행사를 하는데, 긍정왕인 류수영이 갑자기 눈물을 흘립니다. 이제까지 이런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던 류수영이기에 무척 이상하네요.


류수영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한번 더 웃자는게 목표였다.
하지만 잠을 못자고 체력적인 한계가 오니까 많이 못 웃어서 속상했다."

 

즉, 동료들에게 웃으면서 기운을 좀 더 북돋워주지 못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는 겁니다. 류수영 역시 진짜사나이란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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