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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에 이범수, 류진, 윤아, 윤시윤이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회에서는 일반인이나 다름없는 섭피디가 큰 활약을 했습니다. 윤아의 이상형 월드컵에 나갔을 뿐만 아니라, 결승까지 올랐네요.

특히 아주 좋은 리액션으로 배우 윤시윤을 이기는 이변을 낳기도 했습니다. 방송국 PD라는 절대 권력이 아니라, 단순히 그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그런 거겠죠.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이범수에게 지고 말았네요.

 

 

 

참고로 유재석의 캐릭터 만드는 역할은 정말 탁월합니다. 일반인이나 마찬가지인 섭피디를 순식간에 돈가남(뜻, 돈까스를 가장 좋아하는 남자)로 만들어 버리고, 이를 웃음 코드로 활용합니다.
폭로를 하거나 상대를 디스하지도 않고, 이런 큰 웃음을 만들어내는 것은 유재석의 탁월한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이범수가 자신의 대학 생활을 고백했습니다. 후배들중에 고소영이나 김희선처럼 예쁜 후배들이 있었는데, 그는 모든 후배들을 똑같이 공평하게 대했습니다. 그 결과 캠퍼스에서 인기가 폭발하는 남자였네요.
여자의 외모에 휘둘리지 않고 이렇게 공평하게 대하는 선배가 인기가 좋기 마련이죠.


윤시윤의 학창 시절 고백은 좀 재미있네요.
거북이 누나가 딸기 우유를 주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윤시윤은 엑스 동생으로 삼고, 자신은 와이 누나가 됩니다.
(한때 유행이었죠.)

 


그리고 윤시윤은 배달업계 종사자들(오토바이 탄 형들)에게 무조건 인사를 하게 됩니다. 그 결과 학교 짱도 윤시윤을 건들지 않았다는 철벽 케어를 받게 되네요.
윤시윤 개인으로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였지만, 이런 백이 없는 일반 학생들에게는 그만큼 힘든 학교 생활이 되겠죠.

 

과거 윤시윤의 골든벨 출연도 재미있습니다. 그래도 튀고 싶은 마음이었는지 무리수를 두는가 하면, 쓸데없는 거짓말까지 합니다(중국어 특기생).
아마 튀고 싶은 십대여서 그런 거겠죠.,

 

윤시윤이 말이 굉장히 많은 캐럭터라고 허경환이 폭로를 합니다. 나중에 토크쇼 같은 것을 맡아도 괜찮겠네요.
좋은 배우로 성장해서 현재의 유재석의 뒤를 잇는 포지션도 꿈꿔볼 만하죠.
다만 무조건 말을 많이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말을 잘 듣고 공감을 이루면서 동시에 핵심을 찌르는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 하죠. 이런 능력은 꾸준한 자기 성찰과 노력없이는 힘들 거 같습니다.

 


윤아가 충격적인 고백을 합니다. 비행기내에서 파파라치에게 걸려서 보기 흉한 사진을 찍히고 말았습니다. (기내식으로 쌈밥 먹는 모습과 입을 벌리고 자는 모습이 홍콩 잡지에 대서 특필)
유명 연예인은 어디를 가도 파파라치를 조심해야 하고, 저 사람이 지금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닐까 하는 노이로제에 시달릴 거 같습니다.


윤시윤 역시 비슷한 고백을 합니다. 파파라치가 아니라 기자들의 과잉 보도 문제죠.
예전에 데뷔 직후 인사만 했는데, 첫 기사로 '이준기, 내가 잡겠다.'라는 기사가 나가고 맙니다. 윤시윤이 했던 말은 전혀 아니었죠.

결국 이준기 팬들에 의해서 해당 기사는 쑥대밭이 되고, 윤시윤은 갖은 악플에 시달리게 됩니다.
윤시윤뿐만 아니라 류진이나 신봉선, 박미선 역시 비슷한 문제를 겪었습니다. 안 그래도 연기자들은 온갖 악플들에 상처받기 쉬운 직업인데, 이렇게 기자들까지 안 도와주니, 연예인들이 너무 불쌍한 거 같네요.

기자들도 기사를 쓸 때, 과잉 보도나 거짓말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녀시대 윤아의 개인기가 재미있네요. 벌써 이십대 중반인데, 아직도 성우처럼 아기 목소리를 잘 냅니다.

그리고 윤아가 오늘 자신의 짝사랑 이야기를 고백합니다. 초등학교때니까, 벌써 11년 전이네요.

당시 짝사랑하던 남자는 땅을 치고 후회할 거 같습니다.

 

야간매점에서는 류진의 누라땅이 최종 승리를 거둡니다.

정말로 크리스마스에 한번 해 먹어볼 별미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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