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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193회 방송에서 드디어 이태민과 손나은이 서로 화해를 합니다. 지난 방송에서 태민이 나은의 마음을 너무 몰라주었죠.
그래도 이렇게 진정성어린 사과를 하는 모습은 보기 좋네요.


태민은 상처입은 손나은이 화를 풀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나은이에게 칭찬도장을 받기 위하여 자신의 성격과는 맞지 않는 종이컵 전화기와 스프링의 엉킴을 풀기도 하고, 점프해서 LOVE를 만들기도 합니다.
또 벌서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기도 하고요.

 

 

이런 진정어린 사과에 결국 손나은도 마음을 풀고는 전에 없던 모습을 보입니다.
"태민 오빠 사랑해."
아마 화가 풀려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표현한 거 같습니다.
태민 역시 크게 외치네요.
"나은아, 사랑해!"
이들이 사랑이라는 말을 입에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다음은 정준영이 백수인 아내 정유미를 위하여 자신의 뮤직비디오인 이별 10분전의 여주인공으로 만들어 줍니다. 아마 정준영 역시 홍보 효과를 생각했겠지만, 그래도 부인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준 것은 상당히 기특하네요.

정유미를 보자마자 사별이니, 조종하기 쉬운 여자라느니 하는 말장난을 하지만, 그 밑바닥에는 정유미를 향한 배려심이 있는 거겠죠.

 

그리고 정유미 역시 성격이 참 좋습니다. 정준영 정도로 장난치는 남자를 못 받아 주는 여자들이 많은데, 정유미는 싫은 내색 없이 장단을 잘 맞춰 주네요.

 


게다가 정유미는 빈틈이 많은 여자입니다. 오늘도 자신이 9년에서 10년 된 경력의 연기자라고 말하려다가, 90년 된 연기자라고 말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준영이 그 틈을 놓치지 않고요.
"625때 뭐 하셨어요?


결국 정유미의 빈틈이 정준영의 장난을 유발시켰고, 둘의 사이를 더욱 더 돈독하게 만들었네요.
요즘 말로 정말 캐미가 돋는 커플입니다.

아마 여기의 근원에는 정준영의 부인에 대한 배려, 그리고 정유미의 남편에 대한 존중이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윤한 이소연 커플은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바로 부산 국제영화제에 초대받았기 때문이죠.
먼저 부산 해안가에 도착한 둘은 같이 모래 사장을 거닐기도 하고 물장난이나 모래뺏기 게임도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한편의 화보처럼 훈훈한 장면들의 연속이네요.

 

그런데 윤한은 언제나 이소연의 마음을 알기 위하여 질문을 먼저 하는데, 많이 부끄러워하는 여자에게 그러지 말고 그냥 자신의 마음만 표현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일부러 묻지 말고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유도하는 것이 좀 더 보기 좋을 거 같네요.

 

(저자권자 스타맛보기)

드디어 윤한과 이소연 부부가 레드카펫을 밟습니다. 윤한의 슈트나 이소연의 핑크색 드레스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한쌍의 선남선녀같았습니다. 다만 레드 카펫이 첫 경험인 윤한이 너무 빨리 걷는 바람에 부인인 이소영을 힘들게 했네요. 혹시라도 내년에 그런 경험을 한번 더 갖는다면, 실수 없이 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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