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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187회에 여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 커플이 등장했습니다.
이소연이 한살 많은 연상연하커플이네요.
이 커플은 처음 시작부터 무척 로맨틱하게 진행됩니다. 이소연이 인연을 상징하는 붉은 실뭉치를 따라 피아노를 치고 있는 윤한의 자리까지 도착하는 거죠.

이소연

 

그런데 윤한이 이소연을 처음보자마자 다시 고개를 돌리고 피아노 연주곡에 집중합니다. 윤한은 아내인 이소연을 위한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주는 거지만, 이때 이소연을 향해 말을 걸어주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도 피아니스트 윤한의 즉흥연주와 이소연과의 합주는 너무 좋았네요.

서툴고 떨리는 손가락으로 최선을 다한 이소연의 모습도 멋졌고, 그 옆에서 같이 반주를 맞추어준 윤한 역시 좋았습니다.

알렉스 신애 다음을 잇는 로맨틱 커플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정준영

 

또한 이 둘은 너무도 솔직하게 자신들의 속내를 드러냅니다.
윤한에 대한 첫인상으로 이소연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너무 웃겼다. 들어갔는데 날 보더니 놀라거나 아무것도 없고 웃더니 다시 연주하더라. 깜짝 놀랐다."

윤한 역시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한방 먹은 느낌이었다. 실물을 처음 보니까 거울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나랑 되게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한은 이소연이 자신과 무척 닮은꼴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또 둘은 이구동성으로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기대를 나타냅니다.
또, 이 우결을 진심으로 임하고 싶어하는 자세도 드러냅니다.

이소연

하지만 그 와중에 이소연이 엉뚱 매력을 드러내네요.
이소연의 별명은 '안나'입니다. 바로 기억이 너무 안 나는 건망증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는 거죠. 게다가 드라마에서 악역을 너무나도 멋지게 소화해내는 연기자이기도 합니다. 드라마에서처럼 '목 조르기', '때리기' 등을 남편인 윤한을 상대로 연습할지도 모르겠는데, 그 모습이 궁금해지네요.

결혼에 목말라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로맨틱하게 흘러갈지, 아니면 블랙 코미디로 마무리될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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