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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188회에 태민 손나은 부부의 추석맞이와 새로 투입된 새커플 정준영, 정유미, 윤한, 이소연 커플의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드디어 태민이 손나은의 어머니와 첫 전화통화를 합니다. 모친의 이서방이라는 말에 태민은 부쩍 책임감을 느낍니다. 왠지 인정받은 것 같은 기분에 좀처럼 미소가 사라지지 않네요.


송편을 만들기 위해 두 손이 쌀가루 범벅이 된 태민의 옷을 올리면서 손나은과 태민이 또 스킨십을 하네요.
또한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태민이 몸개그도 합니다.


태민이 돌직구 발언 못지 않게 자주 하는 것이 질투죠.
오늘 역시 손나은의 과거 이상형 발언, 바로 종혁에게 질투를 합니다.
어쨌든 둘은 맛있는 하트모양 송편을 예쁘게 빚어서 샤이니 시월드로 향합니다.
태민과 손나은의 한복패션 역시 아주 좋네요.

 

손나은

 

태민과 손나은이 추석인사로 큰절을 하고, 송편을 나눠먹습니다.
손나은이 고추냉이가 든 송편을 시아주버니인 종혁에게 선사하네요.
과거의 이상형 발언을 알고 있는 종혁이 마음이 상했습니다.
(그런데 원래 송편에 고추냉이가 든 것을 샤이니도 알고 있었죠. 일부러 당해준 듯)

 

혼자 시월드에 간 손나은을 응원하기 위하여 소개팅녀 정은지가 등장합니다. 키가 안절부절을 못하네요. 저번의 월미도 소개팅 이후에도 서로 연락을 하고 지냈다고 합니다.
민호와 종현 역시 에이핑크에 대한 흑심을 내보이지만, 키가 반대합니다.
그런데 에이핑크 소속사 사장님은 울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손나은의 개인기로 배깎기, 그리고 태민은 사과 쪼개기를 선보입니다. 태민의 악력이 보통이 아닌 것 같네요.

태민

그런데 손나은은 배를 참 못 깎네요. 거의 톱질 수준인 듯.

오늘 정은지가 키를 위해 준비한 선물인 모자가 좀 작습니다. 그걸 또 키가 쓰고는 양현석 성대모사를 하네요.


결국 남남커플이 되어서 커플놀이한 민호와 종현의 설움이 터지는 방송이었습니다.


다음은 벙상치않은 로커 정준영과 연상녀 정유미 커플입니다.
카페의 작은 음악공간에서 정준영이 로맨틱하게 피아노 연주를 합니다. 이렇게 잘 진행되는가 싶었는데, 정준영이 또 끼를 부립니다.
"기타 가르쳐 줄테니까, 마라톤을 취소해 달라. 저작권료를 줄테니까 서핑을 취소해 달라."

정준영

정유미가 언뜻 흔들리네요.
하지만 결국 정준영은 아무런 약속도 하지 않고 기타를 가르쳐줍니다.
"누나는 레벨 1이야."
초보자에 빗댄 말인데, 뭐든지 게임에다가 비유를 하네요.
게임 매니아 답습니다.

 

게다가 오늘 기타를 가르쳐주면서 정준영과 정유미는 자연스럽게 첫 스킨십을 하는데, 정준영은 다음번에는 뒤에서 하겠다고 흑심을 품습니다.


며칠 뒤 정유미가 정준영의 집을 방문합니다.
집공개가 되는데, 의외로 거실이 깔끔하네요. 반면에 부엌에는 술병들이 가득했고, 게임방은 암실처럼 칙칙했습니다.

정유미

정유미의 깜짝 방문에 정준영은 전혀 놀라지 않고, 오히려 부적으로 정유미를 놀립니다.
"여자금지라고 쓰여 있는 거 못봤어?"
물론 입춘대길을 입춘대성으로 잘못 읽는 말실수도 하고요.


라디오 팬들이 보낸 팬레터를 본 정유미가 가수들을 부러워합니다.
"가수들은 이런게 좋구나. 난 악플만 기억나."
그러자 정준영이 대답합니다.
"아직 내 악플을 못 봤구나. 악플가지고 내 앞에서 말하지 마."
확실히 정준영의 악플에 정유미의 악플은 비할 바가 안되죠.
.

확실히 정준영은 새로운 남성상이죠. 이번에는 정유미로부터 다이아몬든 선물을 기대하는 21세기 남자가 됩니다.
정유미가 어이없어 하면서 미션봉투를 건네죠.
그러자 정준영이 폭발합니다.
"죽여버릴라."

정준영

 

정유미는 우결마을로 입주하자고 주장하고, 정준영은 그냥 짐싸서 여기로 들어오라고 합니다.
계속 정유미가 말리네요.
"술이 소주맛이 나는 거 같다."
물을 술로 착각한 말실수죠.

 

정준영의 침실도 공개되는데, 거기서 정유미는 속담 공격을 받습니다.
세번째 속담은 '나무에 잘 오르는 놈 떨어져 죽고, 헤엄 잘 치는 놈 빠져 죽는다.'입니다.
이걸로 정준영이 또 정유미를 공격합니다.
"기어오르지 말라고, 서방한테."
확실히 정유미가 정준영에 비해서 순발력이 떨어지네요.

네번째 속담으로 정준영이 또 공격합니다.
"나이 덕이나 보지."


결국 정유미가 정준영에게 애걸합니다.
"우리... 아직은 서로 존중하자."
이 정도되면 주도권은 확실하게 정준영에게 넘어간 셈이 된 거네요.

정유미

게다가 리모컨과 보일러실로 정유미의 혼을 쏙 빼놓습니다.


정준영이 PC방과 당구장갈때 입는 츄리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정유미 "이거 다 태워버리고 말겠어."
정준영 "그럼 또 사면 되지롱."

확실히 정준영은 4차원 밀당을 하는 요물입니다.
주도권을 빼앗긴 정유미는 다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다음에 정준영의 암실 게임방이 공개되는데, 냄새도 나고 곰팡이도 피어 있습니다. 정유미가 경악하죠. 하지만 또다시 말실수를 하고 맙니다.
"내가 아는 가수집에 가면, 이렇게 건반 연결해서 작사, 작곡하잖아."
정준영 "어떤 남자 집에 가서 그런 걸 보고 왔어?"

정준영

결국 정유미는 두손 두발 다 들고 말았습니다.
그냥 아는 여자 가수 이름을 대던가, 남자라도 그냥 친구집에 가는 건데 왜 그러냐고, 반박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오늘 하루 종일 정준영에게 당해서 그런지, 이런 간단한 반격도 할 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정유미가 운전하는 차에서 정준영의 공격은 그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정유미의 운전실력을 디스하네요.
정준영

게다가 정준영의 디스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당하기만 한 정유미가 불쌍해지는 하루였습니다.
물론 아주 재미있기도 했고요.
정말 다음 주가 기대되는 커플이네요.

 

마지막으로 로맨틱 커플인 윤한과 이소연 부부입니다.
윤한이 이소연을 위해서 풀코스 요리 대접을, 이소연이 윤한을 위해서 과감한 유혹을 보여줬습니다.

 

이소연의 허를 찌르는 질문도 나왔습니다.
"아내와 어머니가 싸우면 누구 편을 들거냐?"
"친형의 모습을 보건데, 어머니 앞에서는 어머니편을, 아내 앞에서는 아내를..."
"그러면 어머니와 아내가 동시에 있을 때는?"
"그때는 조용히 신발신고 밖으로..."

윤한

 

확실히 아내가 바라는 말은 아니죠.
게다가 윤한은 자신의 말조차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바로 아내 앞이란 말이죠. 그러니까 무조건 아내 편을 든다고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방송을 본 어머니는 서운해하겠지만.


피아니스트인 윤한은 라디의 I'm in Love를 아주 멋지게 부릅니다. 이런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줄은 미처 몰랐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커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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