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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수지 태권도 선수

이제는 강한 여자가 대세같습니다.


요즘 우리동네 예체능이 태권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기이면서 몸과 마음에 모두 좋은 무술이죠.


그런데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이 재미있네요. 예를 들어서 강호동이나 줄리엔강, 서지석, 존박은 비록 흰띠이지만 워낙 다른 운동을 잘하고, 찬성, 호야, 필독은 어릴 적부터 태권도를 배워서 검은띠입니다.

그와중에 김연우만이 유일하게 흰띠이면서, 좀 연약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그런데 나중에 이수지에게 굴욕을 당하는 점이 재미있네요.)


이수지 사진


좀 약한 남자로 대표되는 김연우가 예체능 태권도 오디션 지망생에게 또 굴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어릴 적부터 태권도 선수 생활을 했고,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던 이수지(이름)가 바로 그 장본인이죠.

(그런데 이수지 선수의 경력이 굉장하네요.)


"KBS 예체능 팀의 가수 김연우인데요."라고 김연우가 자기 소개를 하자, 이지수가 덤덤하게 반응합니다.

그러자 김연우는 자기를 몰라서 그러는가 싶어서 자신의 대표곡인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을 전화기에 대고 열창합니다.

(간혹 이 노래 제목을'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로 착각하는 분들도 있죠. 워낙 그 구절이 유명하다가 보니까...)


노래를 다 들은 이수지가 "잘 부르시네요."라고 담담하게 한마디합니다. 19년차 가수 김연우의 굴욕이 아닐 수 없네요. 사실 김연우 별명이 연우신이라고 불리면서, 가창력(노래 실력) 하나만큼은 알아주잖아요. 수지 선수의 배짱이 대단한 것 같네요.


서지수는 태권도 선수 생활을 접고 개그맨 혹은 연기자를 지망하고 있습니다(개그맨 혹은 연기자 지망생, 아직 소속사 없음).


게다가 김연우를 상대하는 끼가 보통이 아니네요.

김연우가 이렇게 말합니다.

"(지원서 사진이) 너무 아름다우셔가지고 (전화를 했다)."

"실물이 더 예뻐요 제가..."


순간적이지만, 재치가 넘치는 발언입니다. 게다가 개그맨 오디션에도 지원을 했는데, 강호동이 개콘(개그콘서트)과 우리동네 예체능중에 어느 프로그램을 더 좋아하느냐는 돌발 질문에, 둘 다 좋아한다, KBS니까... 라는 재치 넘치는 답변을 합니다.



[HIT] 개그 5단 일반인 이수지씨 등장에 예체능팀 '포복절도' 우리동네예체능.20140304 

(이수지가 김연우에게 노래 굴욕주는 동영상 새창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Zy9OCAxjnqw


김동률의 포유 : Kim Yeon-woo - That I was once by your side, 김연우 -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태권도 선수 이수지는 16년간의 선수생활을 했고, 태권도 공인 5단입니다. 

웬만한 불량배들은 한손으로 처리할 실력을 가지고 있겠네요.


존박이 강한 여자가 이상형이다. 강한 여자가 섹시하다고 했는데, 이제는 정말 강한 여자가 대세같네요.

(이수지 페북(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sns는 사용하지 않는 것 같네요.)


이수지 키 167cm, 몸무게(체중) 52kg으로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죠.

(이수지 프로필 및 경력)

이수지 나이는 25살이고(고향은 경기도 포천), 원래 태권도계의 강자였습니다. 2008년에 고등학교 3학년때(성남 효성고등학교 재학중)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여고부 패더급에서 정상에 올랐고, 2010년에는 용인대학교 2학년의 몸으로 여자 -53kg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다만 부모님의 바램이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었는데, 아쉽게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이제 이수지가 태권도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자신의 꿈을 향하여 연기와 개그에 도전하고 있는데, 끼가 많아서 앞으로도 잘 될 것 같네요.

(사실 이시영이 복서로 강한 여자, 거침없이 도전하는 여자의 이미지를 구축했는데, 이수지 역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캐릭터를 잘 구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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