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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난 배우 여현수 정하윤(정혜미) 부부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동안 혼전인신을 하지 않았다고 속도위반을 극구부인했던 여현수가 돌연 태도를 바꿔 11일 방송된 MBC의 '기분 좋은 날' 프로그램에 정하윤의 혼전 임신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변명으로 '부친상'중 임신 소식이 알려져 '임신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또 대중에 알려진 직업을 갖고 있는 정하윤을 생각해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여현수는 "너무 죄송하더라. 갑자기 그렇게 얘기가 나오니까 좀 당황스럽더라. 그래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많이 보살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불과 얼마 후면 알려질 일을 그렇게 거짓말로 넘긴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여현수의 부친은 6월 20을 세상을 떠났고, 당시 여현수는 지인에게 이미 임신 6주차인 정하윤이 임신을 한 몸에도 부친상을 끝까지 지켰다고 전했습니다. 이미 측근에게는 정하윤의 임신 소식을 알린 것이죠. (그 다음에 측근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실을 알립니다.)

 

그렇게 보도가 된 상태에서 갑자기 여현수의 소속사인 올라운드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로 혼전임신을 강력하게 부인합니다.

7월 5일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올라운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부인했고, 정하윤이 '절대 오보'라고 부인했으며, 다시 8월 22일에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에서 "당초부터 9월 결혼을 예정했다"면서"임신 때문에 결혼 날짜를 일찍 잡은 것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불과 두달뒤면 들통날 거짓말에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나서서 거짓말을 한 이유를 알 수 없네요. 아버지의 상 이후에 약 열흘 정도가 흘렀던 상황이었는데도...

(게다가 요즘 한국적인 정서에서 부친상으로 미래의 아내가 될 여자의 혼전임신을 숨기지는 않죠.)

 여현수

 

정하윤

 

게다가 오늘 두 사람의 태도가 너무 당당했습니다. 최소한 대중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함에도 그러지를 않네요.

아무튼 두 사람의 결혼은 축하해야겠지만, 뒤끝이 좀 찜찜하네요. 대중을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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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유지니 저 블로그 보다가 들렀는데 글 내용이 조금 그러네요. 임신했는데 안했다고 거짓말 했다 그러니 대중을 우롱했으니까 비난받아야 마땅하다 라는 뜻으로 보이네요. 솔직히 정작 일반 대중들은 이사람들 누군지도 모르고 임신했는지까지 알아야 하나 의문입니다. 알고 싶었던 건 대중들이 아니라 기자들이었던 거 같은데..그리고 상이라는 것도 3일만이 상이 아니라 49일까지 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 기간중에 그런 얘기 돌면 시선이 곱지 않을 겁니다. 결혼식 전에 이런 얘기 알려지면 결혼식 당일 시선이 곱지 않더라구요. 결혼 자체도 의심받고 그래서 대부분 결혼식 후에 알려지기를 원하구요.혼전임신 거짓말이 올바르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하지만 대중을 우롱했으니 비난받아야 한다는 논리는 조금 무리인 거 같네요 2013.09.1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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