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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스타애정촌에 재수생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신화의 앤디입니다. 지난 번에도 소극적인 자세로 결국 짝이 찾지 못해서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그가 다시 스타애정촌에 도전했습니다.
그런데 앤디의 나이는 많지만 곱상하게 생긴 외모와 차분한 성격이 남들의 장난기를 불러 일으키는 모양입니다. 남자들이 앤디에게 신고식으로 하트춤을 요구하네요.
분명 앤디는 속으로는 싫었겠지만, 또 그걸 해줍니다.

앤디

이러니까 착하고 애 같아서 '앤디'라는 소리를 듣죠.

사실 앤디정도라면 지금도 활동하는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제작자로도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습니다. 틴탑은 어느 정도 안정기에 들어섰고, 백퍼센트도 서서히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이죠.

 

조용하고 차분한 앤디에게 이런 재능이 있을 줄은 아마 별로 예상하지 못햇을 겁니다.

오늘 앤디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맛이는 요리를 해주는 여자"라고 밝힙니다. 그리고 자기 소개때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타령을 노래한 사희를 도시락 선택때 선택하네요.

사희

 

하지만 사희를 원하는 남자는 앤디만이 아닙니다. 개그맨 장동혁 역시 그녀를 선택하죠.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희에게 내리라고 하고는 장동형이 앞에 타고 사희를 뒤에 태우는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장동혁

 

이렇게 되면 앤디는 그냥 뒤에서 뛰어가고, 장동혁에게 주눅이 들 수밖에 없게 되죠.
게다가 속마음 인터뷰에서 사희 역시 장동혁에게 호감을 나타냅니다.
"인간적이고 유머러스한 남자를 좋아한다."

앤디는 원래 말주변이 없고, 또 실례가 될까봐 여자들에게 무언가 묻지를 못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앤디


확실히 자신감도 없고, 남들에 대한 배려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네요.

그리고 도시락을 먹으면서 장동혁이 개그맨답게 분위기를 이끌어 나갑니다. 그런데 대반전이 일어납니다. 바로 앤디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 거죠.
혼자 영화보러 간 이야기, 혼자 국밥 먹으러 갔다가 아는 연예인과 마주친 이야기 등등. 이렇게 자기 이야기를 하니까, 실례가 될지도 모르는 질문을 하지 않으면서도 사희의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합니다.

사희


앤디를 보고 한가지를 얻게 되네요. '남의 이야기를 묻기 어려우면, 자신의 이야기를 하라' 입니다.

그리고 호수가에서 여자를 엎고 달리기를 하는 게임을 하는 건 아마 통편집이 되었는 모양입니다. 다만 앤디가 사희를 엎고 달리다가 일어난 사고만 잠깐 보여주네요.

이 사고에 앤디는 사희에 대해서 굉장히 미안해 하지만, 사희의 마음이 멀어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밤에 모두 모여서 회식을 하는데, 아무 말없이 고기 굽는 험한 일을 하는 앤디를 보면서 아마 사희의 마음이 결정적으로 굳어진 것 같습니다.

앤디


앤디는 손에 화상까지 입으면서도 전혀 티를 내지 않고 모두를 위해서 고기를 굽네요. 결국 사희가 앤디에게 대화를 요청합니다.
이때 앤디가 사희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고, 서로의 호감을 확인한 것 같습니다.

아침일찍 사희가 제일 먼저 일어나서 김치찌개를 끓이고, 다른 여자들도 하나둘씩 합류해서 요리를 시작합니다.

사희

 

아마 앤디는 누가 끓인 김치찌개인지도 몰랐을 겁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그의 이상형인 요리 잘하는 여자에 정확하게 매치가 되네요.

마지막 최종선택전에 사희는 남자들에게 노래를 요청합니다.

아마 이미 사희의 심중에 앤디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겠지만, 그래도 그의 표현을 한번 시험해보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걸 싫어하는 앤디가 신화 1집에 있던 '으쌰으쌰'를 율동까지 곁들여서 열심히 부르네요. 그만큼 사희가 마음에 들었다는 뜻이겠죠.

 

앤디

마지막에 앤디가 우렁찬 목소리로 "감사합니다!"라고 크게 인사를 하는데, 아마 그의 진심이 어느 정도 담긴 인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사희만 승낙하면 둘은 연인으로 발전이 가능할 것 같네요.
그냥 보기에 둘이 천생연분처럼 아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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