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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12회에 게스트로 임창정, 조성모, 나인뮤지스의 경리, 빅스타의 필독이 초대되었습니다.
필독이 복근을, 경리가 다리의 키스마크를 공개합니다. 꿀벅지라는 칭찬에 다리에 응원하는 팀의 로고를 타투로 새겼다고 밝히네요.
그냥 다리 그대로가 더 멋있는데, 괜한 문신인 것 같습니다.
한편 이영자는 그런 문신을 따라하려고 하다가 신동엽으로부터 도장찍힌 것 같다고 굴욕을 당하네요. 바로 등급 도장이 찍힌 돼지라는 뉘앙스죠.

필독

 

오늘 첫번째 고민은 10대 여학생의 사연입니다. 이지빈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민녀의 나이는 불과 19살인데, 아빠가 문제입니다. 바로 11마리의 개를 키우면서 가족보다 개가 우선인 '이상한 아빠'네요. 심지어 개를 위해서 지난 5년동안 7번이나 이사를 다녔습니다.
그것도 개가 마음놓고 짖을 수 있고, 뛰놀 마당이 있는 집으로만요. 이러니 외곽의 허름한 집으로밖에 갈 수가 없죠.

 

조성모 역시 비슷한 경험을 고백합니다. 어머니가 강아지, 세나를 너무 아낀 나머지 세나를 늘 업고 다녔네요.
정찬우는 아버지가 그랬습니다. 개도둑맞은 다음에 3일동안 회사를 나가지 않고 개를 찾다가 회사를 짤렸습니다.
앨범의 절반이 개사진으로 도배가 되었다고 하네요. 개나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그래도 가족에 대한 사랑을 넘을 수는 없죠. 뭐든지 '적당히'란 정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조성모

 

두번째 사연은 '누구없어요?'란 광주의 주부가 신청한 사연입니다.
올해 나이가 마흔인 남동생의 결혼을 위해서 늙은 어머니가 매일 마트로 나갑니다. 딸인 자신 역시 함께 끌려가서 고생이네요.
차라리 결혼정보회사에 의뢰하면 좋을텐데, 어머니가 결혼정보회사를 믿지 않기 때문에 직접 다니는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스튜디오에서 공개구혼을 하네요. 차가 3대있고, 집까지 있다는 말때문인지, 여자 방청객들의 호감도 테스트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무려 35표나 지금 남자를 만나볼 의향이 있다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이영자의 물음에 어머니는 연상도 괜찮다고 하는데, 이 남자는 팔꿈치로 툭치네요. 덕분에 이영자만 굴욕을 당했습니다.)


세번째 사연은 '매일 미래를 보는 남자', 즉, 점 맹신 친구입니다. 겨우 23살된 젊은이가 점 중독에 빠져서 점만을 맹신하고 있습니다.
별명이 김환장이라는 이 주인공은 고3때 스트레스토 처음 보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에 헤어나지 못할 정도로 중독이 됩니다. 심지어 점괘에서 2013년에 4살 연하의 돼지띠와 만날거라고 나와서, 작년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기까지 했습니다. 더구나 친구들의 궁합까지 대신 봐서 서로 안맞다고 헤어지라고 조언까지 하네요.

 

아무튼 점중독남자에 대해서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돌직구를 날립니다.
"사귀다가 언제든지 궁합때문에 나를 버릴 것 같다."

경리

(경리가 자신이 본 타로점 결과를 공개합니다. 타로술사가 남자친구는 꿈도 꾸지 말라고 합니다. 전혀 의외네요. 신동엽의 말처럼 길거리에 나가서 아무 남자나 붙잡고 사귀자고 해도 남친이 생길 것 같은데...)

이 사연은 투표결과 39표가 나옵니다.


마지막 사연은 '스토커 오빠'입니다. 친오빠가 10대 여학생의 사생활을 마구 캐서 결국 폭로까지 합니다. 전화통화를 엿듣고, 일기장을 훔쳐봐서는 엄마, 아빠에게 고자질을 하네요.

여고생의 이름은 박다예인데, 이 고3인 오빠 때문에 상당히 스트레스가 큰 것 같습니다. 결국 아빠와도 사이가 멀어졌고, 엄마의 걱정도 큽니다.
그런데 오빠가 그렇게 행동한 원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중학교때까지는 전교 부회장, 회장까지하면서 타의 모범을 보였던 여동생이 고등학교를 올라간 뒤부터, 갑자기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이 가족에게는 서로 대화와 이해가 필요한 것 같네요.
사춘기인 여동생에게 너무 억압을 해도 오히려 더 빗나갈 우려가 있습니다.
이 사연은 투표결과 101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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