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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41회에 개그우먼 김지민, 신보라, 박지선, 김민경 등이 출연했습니다.
신보라가 가수 이소라를 언급하자 신동엽이 당황합니다.
이제는 결혼하고도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 이런 민망한 상황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하네요.

신동엽


신보라가 이소라의 노래 '바람이 분다'를 부르는데, 정말 노래를 잘 하네요. 하지만 박지선의 개인기 돌고래 창법이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첫 번째 사연은 '사라진 동생들(랩중독남매)'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이 맏언니(이름은 신송희)인데, 작년 겨울부터 랩에 빠진 여동생과 남동생이 완전히 변했습니다.
여성스럽던 여동생이 긴 머리를 자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욕설이 난무하는 힙합을 입에 달고 다니며, 집안에서도 부모님께 랩을 합니다.
당연히 부모님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를 못하고요.

전교 1등이었던 남동생 역시 성적이 떨어져 전교 8등이 되었네요.

김지민이 지적한 '욕설'도 문제지만, 가족간의 대화의 단절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별로 이 고민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는지, 투표결과는 겨우 17표로 탈락하게 되었네요.
아마 대학을 가지 못하고 사회에서 일을 하는 여동생이 랩을 통하여 상처를 이겨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사연은 'KBS에 요청합니다.' 편입니다. 우리동네 예체능에 푹 빠진 생활체육 마니아 때문에 여자친구가 매일 다섯 시간씩 운동을 해야하는 사연인데, 그 때문에 우리동네 예체능 폐지를 청원합니다.
강호동의 밥줄이 날라갈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이영자와 김민경이 팔씨름 대회를 여는데, 그동안 여자는 물론이고 남자들도 모두 이기고 다녔던 이영자가 생애 최초로 패배를 하고 맙니다. 본인은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사연 주인공의 이름은 간호사 이은경(대구)입니다.
매일 퇴근한 뒤에 볼링 10게임과 배드민턴을 치고 집에 들어간다는데, 웬만한 운동선수들에게 맞먹는 운동량이네요.

 

게다가 200일 기념 선물로 남친이 볼링 풀세트 장비를 선물로 주는데,좀 철없는 것 같습니다.
이 커플의 사연은 투표결과 94표로 탈락하게 됩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매일 땅굴 파는 남편'(게임중독남편)에 대한 사연입니다. 사연의 제공자는 충북 청주에 사는 장혜리입니다. 나이는 22살)


게임폐인인 남편은 평일에 5시간, 주말에 19시간을 게임할 뿐만 아니라, 돈도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게임보석에 십팔만원, 날개 아이템에 백만원, 지팡이 아이템에 230만원, 아이템 강화 200만원 등, 현재까지 쓴 돈이 천만원이 넘습니다.

현재 처가살이를 하고 있는데, 시동생에게 돈을 빌려서 게임 아이템을 살 정도로 게임중독에서 헤어나지를 못하네요.


김지민이 예전에 잠시 온라인 게임 중독이었다고 고백하는데, 이혼을 언급합니다. 아마 게임중독인 남자가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남편이 보라는 아기는 보지 않고, 귀찮다고 세살난 아들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준 겁니다. 즉, 폐인인 자신의 뒤를 이어서 아들마저도 게임중독의 길로 이끄네요.
그러면서도 하는 말이 "아들이 굉장히 똑똑한 것 같아요."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게임을 잘하면 똑똑한 걸로 아는 모양인데, 정말 철이 없네요.
(오늘따라 이런 철없는 남자들이 많이 나오네요. 지금의 게임중독남편외에도 위의 운동마니아 남친까지...)

투표결과는 129표로 새로운 1승이 됩니다.


마지막 사연은 '찍고 바르고'(피부집착남 사연)입니다. 광주에 사는 전명희가 고민의 사연자인데, 아들이 화장을 엄청 많이 하는 것이 고민입니다. 피부에 들인 돈만 천만원이 넘네요.
게다가 아들은 자신의 피부 탓을 유전, 즉 엄마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아들은 연기자 지망생이어서 자신이 오디션에 연거푸 탈락하는 것을 자신의 피부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스텔라의 멤버, 전율이 등장합니다.
바로 피부집착남이 전율의 이종 사촌 오빠였습니다.
전율이 사촌 오빠에게 독설을 날리네요.
"이 오빠 정말 답이 없어요."

전율

그런데 사촌오빠가 스텔라 전율의 연예인 메이크업을 보면, 피부관리에 더 욕심을 내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어쨌든 남자가 스튜디오에서 납득이 연기도 보여주는데, 크게 잘하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피부 관리할 시간에 연기력을 더 쌓든가, 아니면 아예 포기하고 사회생활을 해서 어머니의 부담을 덜어 주었으면 좋겠는데, 전혀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투표를 한 다음의 마지막 말에서조차 전혀 반성하거나 개선의 의지가 없이, 엄마에게 좀 더 도와달라고 하네요.(투표 결과는 93표로 탈락)
오늘 철없는 남자들 특집같았습니다. 4개의 사연중에서 무려 3개나 찌질한 남자들이 나오네요.
자신이 나온 방송을 보면서 반성 좀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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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but 저는 저 남자 분 철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가수가 꿈인데 피부가 저 분처럼 여드름성이라 이것저것 많이 발라 봤거든요(저 분보다 내가 더 심한 듯ㅠㅠ). 저도 저 분처럼 외출 한 번 하려면 최소 1시간 이상은 걸려요. 폼클, 트러블 짜고, 각질제거, 모공브러쉬, 스킨로션, 비비, 선크림까지.. 피부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인데, 더군다나 꿈이 대중매체와 관련된 직업이라면 그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겠죠. '적당히 관리하면 되지 않느냐'라는 말씀 하실 수도 있겠지만, 요새 연예인들은 하나같이 (물론 메이크업 빨도 있겠지만)잡티 없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드라마든 무대든 나오죠. 그런데 회사에서 피부 더러운 사람 뽑을까요? 연기력이 진짜 '甲 of 甲'이 아닌 이상 굳이 피부 안 좋은 애를 뽑아서 돈이랑 시간 투자를 하겠느냔 말이죠. 임창정 씨, 황정민 씨 이야기 나왔지만 그 분들은 피부가 울긋불긋하거나 요철이 심하다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고, 지성, 여드름성 피부라서 그냥 모공 넓고 피지 분비가 많이 되는 정도이죠. 저나 저 분처럼 언뜻 보기에도(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보다도) 흉해 보이는 분들은 적어도 피부를 일반인만큼은 고쳐놓아야 메컵빨이라도 받고, 자신감도 생기지 않을까요? 저는 진짜 피부 때문에 자신감 많이 위축되거든요. 피부 깨끗한 분들이나 여드름 몇 개 났다가 사라지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피부 자체가 여드름성이면, 아무리 관리 해 줘도 계속 올라오고, 이건 꾸준히 관리 안 해주면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트러블이 올라온다네요. 특히 저 나이 때는 호르몬 때문에 한창 날 때인데 불확실한 미래랑 꿈 때문에 얼마나 초조하겠어요. 데뷔라는 게 또 너무 늦은 나이에 하기는 그렇잖아요. 피부가 망가지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진짜 사람 만나기 싫어지고, 피부 말고 꿇리는 거 없어도 괜히 위축되요. 외모가 첫인상의 80%를 결정한다잖아요. 진짜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저 고통 모릅니다. 저 분 너무 뭐라 하시지 마시고, 한 번만 입장을 바꿔서 저 분 마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2013.09.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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