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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35회에 게스트로 김예림, 제국의 아이들(제아)의 광희, 동준, 시완, 준영이 게스트로 참석했습니다. 오늘도 이영자의 신기한 헤어스타일이 놀림감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성화봉송 머리, 오리 직화구이 등이 되네요.안녕하세요 이영자

 

게다가 몇 주전의 망원경(쌍안경) 헤어스타일의 굴욕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입니다.

거기에다 김예림이 돌직구를 던지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날씬하신 것 같아서..."
더 웃긴 건 이영자가 이 무덤을 스스로 판 것이라는 점입니다.
역시 이영자는 '안녕하세요'를 살리기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온 여신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아이돌중의 최강 복근이라는 동준이 복근을 공개하면서 안녕하세요 촬영장을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합니다.
이런 기운을 받아 첫 고민남부터 사연이 아주 화끈하네요.

'저희 부모님을 고발합니다.'의 사연자는 철없는 부모님때문에 괴로워 죽겠다고 고민을 호소합니다. 아빠가 자신을 붙들고 암바에 니킥까지하며, 게다가 이런 말도 한답니다.
"아들, 나 지금 네방에서 야동볼거니까, 잠깐 들어오지 마."

아버지가 아들(나이가 24살이니까 다 크긴 했지만)에게 이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다니 너무 자유분방한 가족이네요.

 

게다가 어머니도 만만찮습니다. 술에 취해서 문 앞에 널부러져 있어서 문이 열리지 않았답니다. 필 받으면 밤새도록 달린다네요.

 

안녕하세요 부모

벌써 중년이 되었지만, 기분만큼은 아직 젊은이 못지 않은 부부입니다.

그런데 에피소드가 너무 웃기네요.
아들 옷에 욕심이 난 아빠가 아들옷을 몰래 입고 나갑니다. 그런데 담배를 펴서 담배 냄새가 옷에 베기는 것은 물론이고 불룩 튀어 나온 배에 담배재가 떨어져서 옷에 담배빵까지 난다네요.
아무리 아버지라지만 이러면 진심으로 짜증날 듯.

 

게다가 어머니의 에피소드는 더 심각하네요.
어머니가 술마시고 길을 건너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허리가 부러지고 이가 다 부러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입원한 와중에 허리를 부여잡고 몰래 나가서 술을 마시고 돌아왔다고 하네요.
이 정도면 알콜 중독이 아닌가요?

 

아들의 계속된 폭로에 마침내 엄마가 발끈합니다.
"집안일을 아무도 하지 않아요. 허리를 다쳤는데도, 집안일을 아무도 도와 주지 않았어요."
가만히 있던 막내아들에게까지 불똥이 튑니다.
"우리 권이는 코딱지를 말아서 튕겨요. 그래서 방이 자갈밭같아요."
정말 가족 대굴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큰아들의 고민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동생이 고1인데 공부를 꼴찌를 해요. 하지만 부모님이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공부를 시켜서 70등을 올렸어요."


큰아들이 고3일때의 일화입니다.
자신의 방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는 아버지에게 수능공부하게 제발 좀 나가달라고 하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네가 나가면 안 되겠니?"

 

안녕하세요 아들


정말 철없는 부모에 책임감 강한 큰아들이네요.

어쨌든 부모의 이런 자유방임 교육(?) 덕분에 큰아들은 상당히 책임감 강한 바른 청년으로 컸습니다.
그리고 방청객 역시 이렇게 알콩달콩 잘 사는 가족에게 환호를 보냈네요. 투표 결과는 겨우 39표, 대중들은 큰아들의 고민이 별로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다음 사연의 이름은 '언니의 외출'(외모집착 언니)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20살 된 여학생(김효림)입니다.

 

안녕하세요 외모집착언니

고민을 보낸 사연자가 상당한 미인이네요.


언니는 외모집착녀인데, 하루종일 자신의 외모가 괜찮냐는 질문을 한답니다. 외출하기 전 두시간 정도는 "안 뚱뚱하게 보이냐?", "화장은 잘 됐냐?" "이 옷이 어울리냐?" 등등
전부 본인 미모 검증 확인 질문이네요.
한두번 정도면 괜찮지만, 두시간 동안 같은 질문을 한다면 상당히 괴롭겠네요.
심지어 정수리 냄새까지 맡게 합니다.

 

이때 제아의 동준이 폭로합니다. 황광희 역시 자신들에게 정수리 냄새를 맡게 하고, 자신의 외모를 끊임없이 확인한다고요.
고민녀의 언니와 광희가 상당히 많이 닮았네요. (외모 닮은꼴이 아니라 성격이 비슷하다는 이야기)

광희 역시 언니가 자신과 비슷한 증상이 있다고, 헐리우드 병이라고 진단하네요.

 

안녕하세요 광희

 

언니의 모습입니다.
상당한 미인인데도, 늘 남의 시선을 불안하게 생각하네요. 동생뿐만 아니라 친구에게는 물론이고 택시 기사 아저씨에게 "저 오늘 어때요?"라고 묻습니다.

 

안녕하세요 외모집착언니

도대체 왜 이럴까요?
사실 언니는 어렸을 때 외모때문에 왕따를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콤플렉스와 트라우마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게다가 눈이 작아서 별명이 두칼(두부에 칼집)이라고 불리며, 남자들로부터도 놀림을 많이 받았네요.


결국 학교에 가지 않고 공원을 배회했던 언니는, 지금도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외모집착언니

광희가 울컥합니다.
그 역시 비슷한 상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해 준영이 증언합니다.
"광희가 운 것을 본 적이 있어요."
성격이 밝은 황광희지만, 외모 때문에 아무도 물래 숙소에서 울음을 터뜨린 모양이네요.
베개가 젖을 정도로 울었다니,
성형한 후에도 못생겼다는 강박증,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모양입니다.

이런 외모에 대한 왕따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없어져야 할 문제죠.
특히 여자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총 97표를 받습니다.


 

다음 사연은 막말 종결자입니다.
결혼 3년차 주부가 막말하는 남편때문에 사연을 보내왔습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이렇게 말한답니다.
"머리 엄청 크네."
"얼굴 좀 치워라. 밥맛 뚝 떨어진다."
심지어 남편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우리 마누라 진짜 못생겼지?"
"나랑 다니면 우리 이모인 줄 안다."

 

안녕하세요 막말남

 

광희 역시 준영에게 막말을 합니다.
"넌 왜 잘생긴 얼굴을 그렇게밖에 못써?
이 얼굴이었면, 난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 있었을 거라고.
너흰 무능력자야."
마지막에는 준영뿐만 아니라 시완과 동준까지 한꺼번에 보내버리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자기보다 잘 생긴 사람에게 외모로 막말하는 건 아마 광희가 유일하지 않을까요?
아마 듣고도 별로 기분나쁘지는 않았을 듯.


그런데 얼떨결에 옆에 있던 김예림에게 불똥이 튀네요.
"아까 녹화전에 광희 선배님이 나이를 묻길래 스무살이라고 대답했더니 엄청 놀라시더라고요."
사실 광희는 김예림을 스물 대여섯살로 봤답니다.

 

안녕하세요 김예림

 

광희의 돌직구에 김예림의 굴욕인가요?
하지만 김예림은 성숙미가 있어서 보통 스물살로 보이지 않죠.
그다지 굴욕은 아닌 것 같네요.

아무튼 남편의 막말은 시누이까지 증언할 정도로 심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아내 스스로 관리를 하라고 일부러 그렇게 심한 말을 했다고는 하지만, 아내는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서 이혼까지도 생각했다네요.

 

마지막에 문준영이 짧고 굵은 질문 세가지를 합니다.
1. 사랑하니까 결혼하셨죠?
2. 이젠 완전한 내 여자라고 생각하시죠?
3. 앞으로 좀 더 부드럽게 사랑해주실 거죠?

 

완전히 핵심을 짚은 질문이었네요. 준영이 이렇게 잘 파악하고 말까지 조리있게 잘 하는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핵심을 찌르고 정리까지 잘하네요. 막말 종결자도 절대 반박 못하고 완전히 승복한 듯 보입니다.)

 

따지고 보면 이것도 두번째 사연처럼 외모지상주의, 외모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네요.
여자는 물론 남자들까지 모두 격하게 공감하면서, 이 사연은 총 119표를 얻어서 1등이 됩니다.

 

 

마지막 사연은 '이 여자 누구야?'라는 남친구속녀에 대한 고민입니다.
고민남의 여친은 질투의 화신입니다. 휴대폰 검사는 물론이고 카카오 스토리도 차단하고, SNS를 점검해서 여자들은 모두 삭제해야만 직성이 풀립니다.
심지어 애니팡조차도 못하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남친구속녀


이렇게 잘생기고 여자로부터 인기가 많아서 여자 친구가 안심을 못하는 모양입니다. (남자의 이름은 서성락)

그런데 여친과 있을 때, 다른 여자로부터 오는 전화를 한통도 받지 못하고, 또 남녀공학 출신이어서 동창회 모임조차도 참석하지 못합니다.

물론 과거에 바람을 피운 적도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여자가 잠깐 다른 남자를 만났다고 하네요.

그런데 여자는 남자의 휴대폰을 검사하는데, 남자는 여자의 휴대폰을 만지지 못합니다.
"여자는 자제력이 강하지만, 남자는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여자의 대답이 좀 우습네요.

 

안녕하세요 남친구속녀

 

여자가 너무 속박하는것 같아서 남자의 친구들이 나서서 여자에게 한 마디 하려고 했지만, 여자의 기에 눌려서 한 마디도 못합니다.
그래도 남자는 여자를 사랑합니다.
여친의 장점으로 '예쁘고, 귀엽고, 애교가 많으며, 유머감각이 좋다는 점'을 꼽고, 결혼까지 하려고 합니다.
콩깍지가 씌여도 단단히 씌인 듯.

 

여기에 대해 동준이 한 말이 정답같습니다.
"집착은 사랑이 아니에요. 정말 사랑한다면 배려를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건 좋지만, 결코 저런 식으로 표현하면 안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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