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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에서 아이들의 동심을 보는 동시에, 굉장히 좋은 커플이 여러쌍 탄생했습니다.
제일 임팩트가 큰 것은 김민율 엘리자베스 커플이네요.

김민율이 어디를 가나 엘리자베스가 잘 챙겨줍니다. 지난 방송에서 트럼펠린에서 양말을 벗겨 주더니, 이번 방송에서는 키가 작은 김민율을 위해서 발 받침대를 가져다 줍니다.
엘리자베스란 아이에게 배려와 남을 생각하는 친절이 몸에 깊숙이 베인 거 같습니다.

 

 

게다가 기타 연주를 하는데, 아직 꼬맹이인 김민율이 멋도 모르고 방해를 해도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네요. 아마 김민율이 고의가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마지막에 김민율이 엽서에 편지를 쓰자, 직접 김민율에게 다가와서는 감사 인사를 합니다. 엘리자베스의 이런 친절하고 정감 넘치는 모습을 민율이와 김민국도 한동안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다음은 비주얼 최고 커플입니다.
바로 윤후와 앨리스죠. 특히 앨리스는 살아있는 인형이라는 결코 과한 찬사가 아닌 거 같습니다.

 


윤민수가 가르쳐준 '사랑해요.'란 한국말도 아주 귀엽게 따라 하네요.

그런 앨리스의 매력에 빠졌는지, 윤후는 본래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합니다. 꽃을 따서도 머뭇거리기만 하고, 끝내는 앨리스의 엄마에게 전달하고 마네요.

 

앨리스의 매력은 정말 다양합니다. 춤을 추기도 하고, 침대밑의 윤후를 끄집어내기 위하여 남자처럼 괴력을 발산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그냥 못이긴 척 끌려나와야 하는데, 윤후는 아직 그런 것을 모르네요.

 

하지만 윤후 역시 앨리스의 매력에 푹 빠진 것은 틀림없습니다.
결국 "앨리스가 좋아? 송지아가 좋아?"란 윤민수의 질문에 윤후는 앨리스를 선택하고 맙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죠.
"(앨리스를) 영영 잊지 않을 거야."

 

 

떠날 때 윤후는 용기를 내서 엘리스의 전화번호를 받습니다. 아마 한국에 와서도 계속 연락을 할 거 같네요.
(전화번호보다는 주소나 이메일을 알아서, 펜팔을 하는 것이 나았을 거 같은데... 전화를 해도 윤후가 영어를 모르니까요.
혹시 모르죠. 이번 기회에 윤후가 영어를 배울 계기가 될지도...)

 

세번째는 올리비아 송지욱 커플입니다.
숫기가 별로 없는 송지욱이지만 올리바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은 눈짓으로도 잘 표현하네요. 결국 올리비아가 송지욱 곁으로 다가와서 앉습니다.

 


네번째는 이탁수와 렉시 커플입니다.
이종혁이 가르쳐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이준수를 비롯해서 렉시, 세이디, 코헨 등이 아주 잘 노네요.

그런데 아직 장난꾸러기인 이준수는 여자에게 도통 관심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러자 아빠인 이종혁이 자신의 큰아들인 이탁수를 렉시에게 소개시켜 주네요.
렉시 역시 잘생긴 이탁수에게 호감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주얼 최강 커플입니다.
두번째인 윤후와 앨리스가 남녀 비주얼 최강이라면, 남남 커플중에도 비주얼 최강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성준과 트래비스입니다.

 

이 장난꾸러기들은 말을 하지 않고 눈짓만으로도 서로 통하는 거 같습니다. 특히 성준은 아빠어디가에서 별로 보여주지 않았던 자연스러운 미소가 계속 흘러나왔습니다.

게다가 트래비스는 뉴질랜드 식으로 하면 잘 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성준 주위를 맴돕니다. 아마 성준과 더 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많이 아쉬운 모양입니다.

 

(1박2일의 짧은 홈스테이가 아니라 한 일주일 정도 같이 지냈으면, 더 가깝게 지냈을 거 같은데 많이 아쉽네요.)

 

성준이 선물을 했는지, 트레비스가 한국돈을 가지고 있는 점도 인상적이네요. 오천원권과 천원 다발이던데, 성준이 무슨 이유로 이런 돈을 선물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한데 방송에서는 나오지가 않네요.
(물론 성동일이 주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쨌든 보기만 해도 훈훈한 커플이네요.
또한 성준의 여동생인 성빈은 남자 못지 않은 장난끼가 많네요.
불타는 나뭇작대기로 백인 어른에게도 장난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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