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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45회에 송종국 대신에 부인인 박잎선이 출연했습니다. 송종국이 브라질과의 축구 국가대표 해설때문에 부득이하게 늦게 출연하기 때문이죠.

 

박잎선이 등장부터 만만찮은 엄마 포스를 뿜네요.
"내가 짐꾼이야? 너 일로와 봐.
너 평소에 아빠 부려 먹었구나."

덕분에 송지아가 꼼짝 못하고 캐리어를 운반합니다.
자신을 끔찍하게 위해주던 딸바보 송종국과 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네요.
"엄마가 왔으니 안 울거에요. 엄마가 우는 거 엄청 싫어하거든요."

 

 

아빠어디가 출연진들이 이번 주에 찾은 곳은 충남 공주의 서당입니다. 효와 예를 가르치는 곳이죠.
매실차를 따를 때도 이준수의 거꾸로 잡기가 빛을 발합니다. 이준수는 아무래도 아이들중에서 가장 자유분방한 아이같습니다.
오늘도 초반에 지옥에 가고 싶다고 외쳤죠.
아마 호기심도 가장 강할 거 같네요.

 

 

저녁시간 박잎선이 솜씨를 뽐낼 차례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아내의 음식솜씨를 자랑했던 송종국의 말과는 달리, 손맛이 없는 모양이네요. 아마 여행이라는 낯선 환경때문에 그렇게 된 거 같습니다.

 

그렇게 속상해하는 박잎선에게 성동일과 김성주 등이 염장을 지릅니다. 게다가 성준마저도 후라이는 자신도 할 줄 안다고 나서죠.
박잎선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질 듯...

 

저녁에는 아빠(엄마)와 일대일 공부를 합니다.
김성주가 김민국 교육을 시키는데, 갑자기 성교육 시간이 되네요.
그래도 김민국은 질문을 하지 않고 오히려 김성주가 성에 대해서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김민국 역시 그걸 또 척척 대답하네요. 이런 지식을 어른들로부터 배운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서 배웠다는 점이 더 대단하네요.

 


이제 아이들 성교육은 책이 대신해도 될 정도같습니다.

그외에 부모들은 아이들을 주입식 교육을 시키려고 합니다.
특히 박잎선이 딸 송지아에게 야단을 치자, 송지아가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
"나 공부 안할래."
"너 바보 될래?
노력하는 자세가 안되어 있잖아."
박잎선은 완전 스파르타식 교육이네요.
송지아는 오늘따라 딸바보 아빠가 더 보고 싶을 거 같습니다.

 


반면에 윤민수는 윤후가 쉽게 외울 수 있도록 멜로디를 붙입니다. 24시간이 모자라와 그리움만 쌓이네 노래로 윤후가 쉽게 문장을 외우네요.

 

가끔씩 윤민수가 따끔한 말을 할 때마다, 정색해서 사과를 하거나 급기야 눈물을 흘리는 윤후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천진난만한 아이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자신의 잘못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사과를 하는거겠죠.

 


그러고보니 오늘 송지아와 윤후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송지아는 엄마의 스파르타식 교육과 윽박지름에 상처를 입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평상시와 같은 엄마의 엄격함에 눈물을 보였던 거죠.

반면에 윤후는 자신도 모르게 하품을 하다가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평소와 다른 옷을 입고, 회초리까지 든 아빠가 무서웠던 모양입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환경이 조금만 바뀌어도 긴장을 하거나 무서워할 수도 있습니다.

어른들이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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