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빠 어디가 47회에서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게다가 동생들까지 대동하니, 아이들이 모두 8명이나 됩니다. 아이 두명을 데리고 가는 아빠들이 무척 힘들어 하네요.

 

그나마 이종혁과 윤민수는 외아들뿐이어서 평소와 같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써야 하는 낯선 환경익에, 평소보다 더 긴장합니다.

 

 

이종혁은 이준수를 데리고 햄버거 가게에 갔는데, 다행히 한국인 점원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주문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점원이 다가와서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할 때마다 불안해 하네요. 아마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 거겠죠.
보아하니 그쪽의 팁 문화는 제대로 했는지 궁금하네요.

 

윤후는 또래에 비해서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아이입니다. 특히 낯선 사람들을 만나면 더 그런 거 같네요. 그런 윤후를 위해서 윤민수는 아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자꾸 유도합니다.

 


성동일처럼 아이에게 윽박지르지 않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교육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땡깡(?)을 부리는 성빈때문에 성동일은 결국 폭발하고 맙니다. 아이를 떼놓고 성준만 데리고 가버리네요. 6~7살 아이에게는 좀 엄한 교육이 아닌가 싶네요.

 

그 와중에 성준이 명언을 남깁니다.
"사람은 다 원하는 것만 할 수 없어."

 

(오빠인 성준의 일침)

성동일같은 아빠 밑에서 자랐기 때문일까요, 성준은 너무 어른스러워서 좀 불쌍하게 보이네요.
아이면 아이다운게 제일 좋죠. 그런데도 7~8살의 나이에 이런 말을 할 줄 안다는 것은, 평소에 성준이 얼마나 아빠의 눈치를 보면서 살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성동일도 아이들의 장래를 생각해서 성질을 좀 죽일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그냥 놔두어서 버릇없는 아이로 키우라는 뜻은 아니고,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 들으면서 좀 더 부드럽게 키울 필요가 있네요.


김민국은 아마 영어 유치원을 다닌 모양입니다.
영어를 쓰려는 자신감이 아주 충만하네요. 레스토랑에 들어가자마자 스테이크 3개부터 시킵니다.

 


하지만 맛이 이상한 토마토 주스와 오렌지 주스를 바꾸지도 못합니다. 아버지 김성주가 컴플레인을 시키려고 하자 화장실로 도망가 버리고 마네요.

김성주가 못하는 영어로 끝내 이상한 맛의 주스들을 파인애플 주스로 바꿉니다. 아마 김민국과 김민율의 마음 속에는 지금 이 순간이 영원히 기억될 거 같네요.


저녁 식사를 위하여 아빠들이 장보기에 나섭니다. 껍질 깐마늘을 영어로 몰라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네요. 저번의 물감 소동에 이어서 두번째입니다.

 


깐마늘은 영어로 peeled garlic 이죠.
하긴 이런 실생활 영어가 오히려 더 어려운 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차라리 좀 풀어서 설명하는 것이 더 쉬울 거 같았는데, 아나운서 출신인 김성주도 영어가 약한지, 그런 설명은 하지 못했네요.
(하긴 처음에 비프를 돼지고기로 착각한 것을 보면 영어실력은 그다지 좋은 거 같지 않습니다.) 

.. ..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