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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마리오네트 논란이 안무를 수정한 후에 좀 잠잠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의 논란이 스텔라에게 득일까요, 실일까요?

 

확실히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걸그룹 스텔라가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컴백한지 불과 1주일만에 뮤비 동영상의 조회수가 200만건이 넘었을 정도였죠.

 

 

뮤비 내용이 너무 야하고, 19금 나이 제한이 걸려 있기에, 여기에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대신에 수정된 안무로 한 공연 동영상을 올립니다.

 

Simply K-Pop : Ep102 Stellar - Marionette / 심플리케이팝, 스텔라, 마리오네트

여전히 좀 화끈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무와 의상이 많이 수정되었네요.

 

이렇게 차분하게 들으니 노래 소리가 귀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의외로 멜로디도 괜찮고, 가사 역시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남자로부터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을 '마리오네트'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죠.

 

 

가요계에 경쟁이 치열하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 노래라면 어느 정도의 인기는 얻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스윗튠 소속의 송수윤 작사, G-high, 이주형 작곡의 노래인데, 나름 음악성이 괜찮다고 평가받는 뮤지션들이죠.)

 

그런데 묘하게도 현재 음원 사이트에서 스텔라의 음원은 대부분 10위권밖에 있습니다.

초반의 논란이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이죠.

(동영상 조회수 2백만건이 음원으로 연결되었다면, 압도적인 1위를 했겠죠.)

 

 

아마 노래 내용과 안무가 너무 동떨어져서 대중들에게 '여자의 상처'에 대한 노랫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노래에 공감을 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노래보다는 노출에 신경을 썼으니까요.

차라리 소속사에서 노출보다 가사에 충실한 안무를 짰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뭐, 지난 2011년에 데뷔한 이래 아직 듣보잡 신체를 면치 못했던, 그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결국은 오판을 한 거 같네요.

 

 

올해 초부터 걸그룹들이 섹시전쟁을 일으켰는데, 이대로라면 제일 막차를 탄 스텔라는 별다른 이익을 거두기 힘들 거 같습니다.

스텔라 멤버들 개인적으로는 오랫동안 준비한 컴백일 텐데, 많이 아쉬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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