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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지난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아내의 생일날 입소하게 되어서 무척 미안해 했습니다.
결국 생일날 홀로 지내야 하는 아내를 위해서, 샘 해밍턴은 악착같이 훈련에 임해 전화 통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불과 10분간의 전화통화 시간, 게다가 다른 대원들과 나눠 써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샘 해밍턴은 아내와 충분한 통화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겨우 "미안하다" 란 한마디와 몇 마디가 다였죠.

샘뿐만 아니라 다른 대원들 또한 짧은 시간 동안 부모님께 전화해 밝은 목소리로 안부를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는 확실히 다른 것이 보이더군요.

 

샘 해밍턴

 

샘 해밍턴

 

 

일반 병사들이 병역이라는 의무를 위해서 그런 고난을 참고 견딘다면, 샘 해밍턴과 다른 연예인들은 방송을 위해서, 더 엄밀하게 말한다면 자신의 인기와 돈을 위해서 그런 생고생을 사서 하는 거죠.

만약 진정으로 아내의 생일이 중요하다면, 방송일보다 가정일을 더 충실히 하면 됩니다.

물론 사병들 역시 돈을 받습니다. 월급이 겨우 이삼만원 정도죠. (그게 진짜 월급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샘 해밍턴과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손진영, 장혁, 박형식 등은 훈련(병역) 때문에 가족에게 전화를 하지 못한다는 어설픈 동정심 유발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것은 오늘도 묵묵히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진짜 병사들의 몫이니까요.

 

그런 가짜 동정심을 유발해서인지 8월 11일 방송의 시청률은 무려 15.4%나 나왔습니다. 종합 5위에 예능 3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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