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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이봉원과 김신영, 케이윌, 일반인 한재권 로봇 박사가 나왔습니다. 한재권이 사는 동네가 의왕시 청계천이네요. 훈남인데다가 성격 또한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집안 역시 잘 사는 모양입니다.

김구라가 한눈에 알아본 고가의 시계 브랜드나 김구라가 더치식이라고 아는 척하다가 한재원이 '차가운 물'로 한다고 지적을 했죠. 김구라의 얕은 지식이 정말 식자층, 교양인 앞에서는 그대로 탄로나고 마네요.

 

 

김구라가 오늘 제대로 굴욕을 당하네요. 한재권에게도 굴욕을 당하더니, 일명 도끼손 답게 케이윌의 수집품을 떨어뜨려서 파손하고 맙니다. 케이윌이 제대로 분노하네요.

 

보통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애장품들을 애지중지하는데, 그 취향을 존중해서 소중하게 다뤄줘야죠.

   

오늘 김신영 역시 의외의 취미를 선보였습니다. 호빵맨이라는 움직이는 로봇 장난감이 아주 귀엽네요. 아마 혼자사는 우울증을 이렇게 극복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귀엽게 움직이던 호빵맨도 뒤에 한재권 박사가 보여준 대당 이천만원짜리 로봇들에게는 묻혀 버리네요.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를 추는 로봇들이 확실히 더 낫습니다.

 

한재권 박사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로 세계에서 가장 큰 로봇 대회인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 (DRC) 대회가 지금 진행중이라는 사실과 더불어, 거기에 한국인이 리더인 팀이 무려 두개나 되네요. (200개 팀이 넘게 지원했고, 지금은 단 6개 팀만이 생존한 상황)

 

우리의 로봇 공학이 이렇게까지 발전했나 싶어 뿌듯합니다.

부디 사다리 타기 미션이나, 자동차 운전 등의 미션을 무사히 통과하기 바랍니다. (로봇 이름은 똘망)

 

그런데 한재권이 처음 로봇을 연구하게 된 동기가 좀 슬프네요. 뇌성마비(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을 보살펴주기 위하여 처음 로봇 연구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합니다. 결국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한 일이네요. 부디 그 꿈을 이루어서 환자들을 보살필 수 있는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꼭 개발하기를 바랍니다.

 

 

p.s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가 감명 깊네요. 100년 전에 처음 나왔을 때는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 기계로 불려졌지만, 그 이후에 신호등을 발명한 이후에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한 기계가 되었다는 이야기.

아마 로봇도 그렇게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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