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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라디오스타) 338회가 대단한 입들인, 김흥국, 이준, 사유리, 클라라를 초대한 자리를 방송했습니다.
정말 잠시도 쉴 틈이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서 폭탄(?)이 터지네요.
심지어 돌발행동까지 끊임없이 벌어집니다.

제일 먼저 이준은 사유리의 재력에 호감을 표시합니다.

도쿄 중심가인 롯본기는 땅값이 엄청나게 비싸거든요. 거기에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다니... 하지만 사유리는 아빠 집이라고, 자신도 먹고 살기 엄청 힘들다고 말합니다. 독립심이 있네요. (비록 뒤에 아버지의 도움을 얻어 서울에 집을 구하기는 했지만...)

 

사유리 대저택

 


이준이 클라라의 몸매를 닮고 싶다고, 남성 최초로 클라라 워너비가 되네요. 사실 이준은 절벽 엉덩이여서 엉덩이 콤플렉스가 있거든요.
"시구계의 거장", "몸매계의 마에스트로"

 

이준 클라라

그리고 사유리의 재력에 대해서 솔직하게 호감을 표하네요.

 

사실 이준은 이런 솔직함으로 예전에 태풍에 휘말린 적이 있죠.
바로 "동물의 왕국" 발언입니다.

 

이준 후회

"A와 B가 사귀는데 A가 C랑 사귀고 B가 D를 사귄다."
여기서 잘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같은 팀안에서 벌어진 일이랍니다.

이준은 이 발언을 하고 "음악방송을 못 가겠어요."라고 후회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저들이 누구일까요?
같은 그룹이고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이라니까...
게다가 A와 D가 남자 아이돌이고, B와 C가 여자 아이돌이 아닐까요?


UCLA를 몰라도 이준은 당당합니다. (그래도 우클라라는 영어단어를 이용한 개그를 이해하지 못한 점은 좀 개그감이 떨어지는 듯.)
나중에 김흥국의 아주 옛날 개그, 해병대 얘기는 어쩔 줄을 몰라하더군요.
아이는 닥치는 대로 낳아서 저출산인 국가에 이바지하겠다는 엉뚱한 면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준과 결혼하느 여자분은 힘들겠어요.
11명이나 낳으려면 십년 이상이나 임신한 상태로 있어야 하니까...


* 이준의 문희준과의 결혼설
이준은 어린 시절 H.O.T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 문희준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답니다.
이 말을 들은 문희준이 어떤 반응을 할까요? 좋아할까요? 아니면 징그럽다고 손사레를 칠까요?

 

이준 바퀴벌레

 

또 장지갑 크기만한 바퀴벌레를 한국의 자기 집에서 보는가 하면,
기이한 현상이나 신기한 일(넓적부리 황새)에 지나치리만큼 큰 관심을 보이네요.
예전에 동굴 탐험을 한다고 라이터를 켜고 소파밑에 들어가서 집을 홀랑 태워먹은 일이나, 영화 나 홀로 집에를 보고 누나방에 압정을 깔아놔서 누나가 응급실에 실려 간 일 등은 전부 어린아이의 치기같습니다.


이준은 오늘 바로 옆에 앉은 클라라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네요.
너무 부끄러워 하는 듯. 그러다가 나중에야 쳐다보는데, 이번에는 그대로 스캔남이 되어 버립니다.
 

이준 스캔남

 

오늘 김흥국보다 더 큰 활약을 한 것이 바로 김흥국의 선글라스입니다.

예전에 김구라가 자숙하고 있을 때, 김흥국이 이런 문자를 보냅니다.
- 택시로 복귀하나. 으아 뉴욕이야. 난 전철이나버스타야지.

이준에 대해서 논란이 일어날 뻔 했던 행동도 예능으로 잘 승화해 주네요.

김흥국에 대한 이준의 말 "가수가 아니고 축구응원단장같다."

 

이준 김흥국

김흥국은 화를 내지 않고 개그로 받네요.
"대선배를 그렇게 생각하니까, 팬이 3명 오는 게 맞지."
(엠블랙의 일본 공연에...)


예전의 Cyber Lover 발음 사건 (씨벌... 거의 욕처럼 들리는 사건)은 실수라지만, 우클라(UCLA를 그대로 읽은 콩글리쉬)는 너무 옛날 개그죠.
게다가 그보다 더 옛날인 해병대 개그까지 나와서 이준을 당혹하게 만드네요.


제 2의 김흥국이라는 김희철은 벌써 잊어버리고 오늘 이준을 환자끼가 있다고 상당히 높이 평가하네요. 후계자 낙점인가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준이 기뻐할 건 못 돼죠.
이준 역시 군대가면 김희철처럼 잊혀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함정.
물론 수양딸인 사유리도 여자 환자라고 합니다.

이런 김흥국이 독한 사나이 김구라도 쩔쩔 매게 만드네요.
"이봐, 당신 정도면 할리우드 가봐야지.
지난 번 쉴 때 갔다 오지 그랬어?"

 

김흥국 독설

김구라가 자숙 운운하면서 차마 맞받아치지는 못하네요.


오늘 여자의 노출, 대담한 의상에 비해서 남자들은 굉장히 부끄러워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김흥국이 선글라스 하나로 분위기를 아주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준 선글라스

덕분에 바로 옆도 제대로 보지 못하던 이준뿐만 아니라 규현과 윤종신, 김국진까지 혜택을 보게 되네요.


그런데 작년 대선때 사전 출구조사에 대한 결과를 김흥국이 문자로 미리 받았다가 실수로 공개했습니다.

제발 이제는 가요계 원로답게 자중 좀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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