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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347회에서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2탄, 100빡빡이의 습격편이 진행되었습니다. 확실히 노홍철은 촬영에 대한 열정이 넘칩니다. 초반부터 빡빡이들을 말로 회유를 하려고 합니다. 거기에 가위바위보로 돈가방을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탈취하려고 하는데, 자신의 엉덩이골이 노출되었는지도 모르고 사기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노홍철

아마 허리띠를 매지 않았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바지가 점점 더 내려가네요. 그런데 노홍철은 돈가방에 정신이 팔려서 그걸 모르는 것 같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무도 제작진이 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방송사고는 막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지가 내려가는데, 팬티는 보이지 않네요. 설마 노팬티는 아니겠죠?

 

노홍철의 사기본능은 한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자신의 가방이 꽝인 것을 발견하자마자 새로운 희생양으로 유재석을 선택합니다. 유재석은 자신의 인기덕분에 빡빡이들이 노홍철에게서 가방을 탈취하여 자신을 준 건줄 압니다. 하지만 노홍철의 작전이었죠.
게다가 노홍철은 더블 트릭을 썼습니다. 바로 옥상에 유재석을 가두어 놓은 다음에 문을 잠궈 버렸죠.

노홍철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오히려 다른 멤버들을 속이고 좀처럼 속지 않는 캐릭터인데, 여기서는 그저 노홍철의 손바닥안의 아기같습니다.

그런 노홍철이 오늘은 길에게 배반을 당하네요.

워낙 사기와 배신으로 악명이 높은 노홍철이다 보니까, 다른 사람과 연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길을 겨우겨우 포섭했지만, 길은 막상 중요한 정보는 스피커 폰을 꺼버림으로써 노홍철과의 동맹을 깨버리네요.

길

확실히 지금은 노홍철의 새로운 캐릭터 구축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제까지 워낙 사기와 배신을 많이 쳤기에, 이렇게 든든한 아군 하나 구할 수가 없네요.
노홍철이 다른 캐릭터로 변신을 하느냐, 아니면 이러한 사람들의 의심과 경계마저도 뛰어넘을 사기 막장 캐릭터가 되느냐,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 노홍철은 사람들의 이러한 경계심때문에 별 활약을 못했습니다. 오히려 항상 당하고 게임규칙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놀림받는 박명수가 반전활약을 펼쳤죠.

박명수

무려 6개의 짝퉁가방을 만들어서는 무도 멤버들을 대혼란에 빠뜨립니다. 대표적인 예가 정준하와 하하입니다.
그들은 박명수의 짝퉁 가방을 진짜라고 철썩같이 믿고는, 그대로 스컬의 집으로 도망가 버립니다.
그 와중에 짜장면을 시켜 놓으라는 정준하의 먹성은 정말 대단하네요. 덕분에 스컬의 집 공개가 되었고요.

 

정준하와 하하는 스컬의 집에서 세수식(손을 씻는 행위)을 하면서 서로 의형제가 됩니다. 그러면서 스컬의 집에서 구한 반지를 서로 나눠끼네요.

이 바보 형제들은 언제쯤 자신들이 박명수로부터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까요?

무도,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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