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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28회에 싱글남 양요섭, 김광규, 이성재, 전현무 등 네 싱글남들의 생활이 방송으로 나왔습니다.

비스트의 양요섭은 숙소를 나온지 아직 얼마되지 않은 초보 싱글남입니다. 그런데 굉장히 깔끔하게 잘 사네요.

혼자살면 처음에는 잘 하려고 노력하다가 일, 이주일이 지나면서 집이 점점 더러워지죠. 그런데 양요섭의 집은 아직까지 깨긋합니다.

 

 

냉장고 안에 생수와 배즙만 있을 정도로 황량한데, 아마 집에서는 반건조 식품이나 주문 배달 음식만 먹는 거 같네요.
전기 자전거를 타고 근처의 복싱 체육관으로 가는 모습이 역시 개념돌답습니다. 저렇게 조그마한 거부터 친환경적인 생활을 해야죠.

 

복싱 연습을 하면서 엄청난 상남자같은 모습을 보였던 양요섭이 같이 협연을 할 조수미에게 선물을 준비할 정도로 자상한 면모를 보입니다. 완전 반전매력이네요.
게다가 조수미가 기르는 강아지 통키에게 따로 선물을 준비할 정도로 세심하기도 하네요.

 

대선배인 조수미 역시 양요섭의 노래 실력이 좋다고 연신 칭찬이고, 자신의 목소리 톤과도 잘 어울린다고 아주 흡족해 합니다.


다음은 이성재의 생활입니다. 드라마 촬영으로 무척 바쁜 모양이네요. 아침 6시에 나가서 다음날 아침 5시에 귀가하고, 또 한 시간 후에 나가는 생활의 반복입니다. 너무 바쁜 것은 둘째치더라도, 가족이 없는 혼자라는 외로움이 이성재를 너무 힘들게 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오늘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동물 통역가와의 이상한 만남을 갖습니다. 동물과의 교감을 통하여 동물의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다는 전문가인데, 볼수록 신기하네요.
에페가 이성재의 옆구리를 좋아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자주 소변 실수를 하는 것도 투정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려 줍니다.

만약 그 동물 동역사의 말대로 이성재가 옆구리를 내어 주고 같이 시간을 자주 보내면 에페가 정말로 오줌 실수를 자제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다음은 새롭게 가수에 도전하는 김광규의 차례입니다.
드라마에 명품 조연으로 활동한다는 김광규가 느닷없이 가수에 도전하겠다고 나섭니다.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듣자마자 빵하고 터트리네요. 아마 대부분의 시청자들도 이와 비슷했을 겁니다.

게다가 자신의 노래실력은 생각도 하지 않고 발라드를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의 돈이 투자된다는 생각에서 나온 오해였습니다.

소속사 이사가 회사 돈으로 음반을 제작한다는 말에, 김광규가 굉장히 놀라네요. 원래 다른 활동은 김광규가 자신의 돈을 넣어서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생겼습니다.
하긴 무명일 때는 별 돈도 벌지 못했을테니까 그럴 수도 있었겠네요.

 

어쨌든 김광규는 자신이 어려웠을 때의 한풀이 겸, 노래로 힘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는 가수 도전 이유를 밝힙니다.
참 마음씨 고운 사람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노래 실력은 그 착한 마음을 못 따라가는 거 같습니다.

특별 출연한 윙크가 노래 지도를 하지만 그냥 음이탈뿐이네요.
그래도 내년 4월에 출시를 한다니까, 연습한 시간은 많이 남았죠.
부디 김광규가 연습을 해서, 멋진 가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전현무의 생활이 나옵니다. 라디오 생방송 4일만에 지각을 할 정도로 자기 삶에 두서가 없는 사람입니다. 피부과 제모를 받고 마사지를 받으면서도 잠을 자네요. 아마 굉장히 피곤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세탁기를 언제 돌렸는지를 몰라서 안에 새 빨래가 나온 것은 너무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짜파게티도 제대로 끓이지 못하고, 냉장고의 우유는 시어서 버려야 하고, 마실 물도 없는 상황은 너무 암담하기만 합니다.
마치 무인도에 홀로 버려진 거 같네요.
소파위에 누워서 TV를 보는 전현무 안경이 신기하기는 하지만, 전현무의 생활은 그리 환영받지 못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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