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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갤럭시노트3를 구입했네요. 원래 얼리어답터라고 자부하는데, 요즘 일이 바빠서 최신 기기는 구입조차 못했네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야죠.(갤럭시노트3 로즈골드 후기, 개봉기)

 

우선 기존의 갤투는 그동안 잘 쓰기는 했지만, 메모리칩이 자꾸 빠지고, 사진과 자료가 늘어나니까 휴대폰이 버벅거리는 증상이 심해지더군요.

아마 갤쓰리 역시 나중에는 그러겠죠.

하지만 지금 새거라는 이 기분이 오래 가기를 바랍니다.

 

확실히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화면이나 속도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갤럭시는 이런 겉면보다 내부가 더 크게 바뀌었습니다.

, 메모리가 기존의 2 GB LPDDR2 SDRAM, 32 GB 내장 메모리에서 3 GB LPDDR3 SDRAM, 32 GB 내장 메모리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은 둘째 치더라도, 프로세스 자체가 바뀌었죠.

 

갤투 

갤쓰리 

 2 GB LPDDR2 SDRAM, 32 GB 내장 메모리

 3 GB LPDDR3 SDRAM, 32 GB 내장 메모리

 

 

기존에는 삼성 엑시노스 4412 SoC. ARM Cortex-A9 MP4 1.6 GHz CPU를 쓰다가 퀄컴 스냅드래곤 800 MSM8974 SoC. Krait 400 MP4 2.3 GHz CPU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3라고 하지 말고 그냥 아예 다른 이름을 붙여도 될 뻔 했어요.

 

 갤투 

 갤쓰리 

 엑시노스 4412 SoC. ARM Cortex-A9 MP4 1.6 GHz CPU

 퀄컴 스냅드래곤 800 MSM8974 SoC. Krait 400 MP4 2.3 GHz CPU

 

삼성이 프로세서를 어떻게든 발전시키려고 하다가 마침내 포기한 건가요? 그런 거라면 좀 슬픈 일인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나아진 듯.

 

삼성이 다음번에는 꼭 성공하기를 바래요.

   

그외에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디스플레이입니다. 기존의 5.55인치(140.97 mm) HD(1280 x 720)에서 5.7인치 FHD(1920 x 1080)로 확 늘어났죠.

 

 갤투 

 갤쓰리 

5.55인치(140.97 mm) HD(1280 x 720)

5.7인치 FHD(1920 x 1080)

 

 

불과 몇 센티 차이나지 않지만, 손바닥 안의 화면이어서 그런지 훨씬 크게 보이네요.

사실 인터넷 할때 종종 답답했는데, 이젠 그런 증상이 없어졌네요.

(모르죠, 4~5개월만에 다시 그런 증상이 재발할지...)

 

 

카메라 역시 전면 19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에서 전면 2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로 늘었는데, 솔직히 이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화소는 이미 예전에 200만 화소때부터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갤투 

  갤쓰리 

 전면 19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전면 2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그리고 색깔!

이번에 갤쓰리에는 로즈골드 블랙와 로즈골드 화이트가 새로 추가가 되었습니다. 아마 삼성의 기존 제품에는 없었던 색깔 같은데,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거 같은 은은한 마력을 지녔네요.

특히 로즈골드 화이트는 '느낌이 살아있는' 거 같아요.

이걸 우리 말로 뭐로 옮겨야 할까요?

장미빛 황금 비스무리한 흰색?

 

느낌을 살려서 번역할 수 있는 단어가 없는 듯.

 

 

이렇게 좋은 갤3였는데, 한가지 단점은 있었습니다.

바로 커버죠.

기존에는 플라스틱 재질의 스마트폰 케이스였는데, 이번에는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을 주는 푹신푹신한 커버로 디자인이 되었네요.

 

'느낌 아니까~'

 

 

확실히 디자인의 진화인데, 차라리 진짜 가죽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물론 휴대폰 케이스를 가죽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다만 그 것을 흉내내는 모습보니, 아쉬워서 이런 소리를 합니다.

 

이제부터 할부금 열심히 메꿔야겠네요.

다 좋은데 가격이 좀 비싸서...

그래도 이 행복감은 어디에서 쉽게 구할 수가 없는 거겠죠.

만족하고 재미있게 이용하면서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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