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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에서 허경환이 하나의 비밀을 고백합니다.
바로 카메라의 플래시를 더 받으려고 시상식에서 기다렸다가 유재석과 함께 입장합니다.

결국 유재석과 레드카펫을 나란히 걸어들어가서, 포토윌에서 함께 인사했죠. 그와 매니저의 작전대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함께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때의 사진을 두고, 그의 예상과 달리 욕과 악플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유재석은 저렇게 90도로 인사를 하는데, 별 인기도 없는 허경환은 고개만 까딱한다는 악플들이었죠.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허경환에 대해서 비난을 하면 안되죠.
허경환 정도로 머리를 숙이는 것으로 예의는 충분히 다했다고 봅니다.

 


유재석이 90도로 허리를 숙이면, 허경환은 그 이상으로 폴더가 접히는 것처럼 인사를 해야 한다는 논리는 진정한 예의를 모르는 처사입니다.
허경환과 같은 연예인들도 한명의 인간입니다. 그들에게 과도한 예의를 요구하지는 말아야 하죠.

 

다만, 그런 외부의 비난과 압력도 없는데, 유재석의 90도 인사는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아마 유재석은 외부의 시선때문에 그런 인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인사와 감사 때문에 이렇게 인사를 하는 거 같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옛말을 유재석은 스스로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유느님이라는 별칭이 괜히 붙은 말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죠.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런 겸손한 유재석을 칭찬할 수는 있을지언정, 예의를 다한 허경환에게 비난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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