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개그맨 겸 영화배우 임하룡은 1952년 10월 31일 충청북도 단양에서 출생했습니다(고향). 올해 나이가 62살이죠.
(학력)
중동중학교
제천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대경전문대학 방송연예제작과 겸임교수 (1998년)

 

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로 데뷔했고, 쇼 비디오 자키, 유머1번지, 한바탕 웃음으로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2000년 이후에 개그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와중에 임하룡은 영화배우로 전향을 합니다. 몇 편의 영화 출연 후 웰컴 투 동막골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코미디언 출신으로 영화계에 진출한 인물 중 가장 성공적인 입지를 다집니다.

 

임하룡 김정규 부부 사진

 

하지만 방송에 데뷔하기 전까지는 변변한 직업을 얻지 못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무명시절에 임하룡은 밤무대에서 MC와 DJ, 정신병원에서 사이코 드라마 배우를 하며 생계를 꾸렸는데, 아내인 김정규도 그때 만나게 됩니다.

 

임하룡 아내 김정규는 임하룡보다 9살 연하의 미모가 빼어난 여자입니다. 당시 임하룡은 김정규를 보고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고, 마침내 마음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결혼식은 올리지 못하고 그냥 동거부터 시작했죠.

임하룡 김정규 부부 사진


하지만 부인인 김정규의 미모가 워낙 빼어나 소동이 끊이지 않습니다.

임하룡: "나랑 같이 사는데도 우리 집사람을 쫓아다니는 남자들이 많았다. 내가 남편인지 모르고 나한테 쪽지를 주며 '같이 사시는 여자분에게 꼭 전해주십시오. 앞으로 제가 그 여자분이랑 열심히 사귀겠습니다. 큰 오빠되시죠?'라고 하는 남자들이 많았다"

 

혹은 9살 연상의 임하룡의 인상이 험상궂어서 동네 사람들이 오해를 하기도 했습니다.
임하룡: "한번은 동네 사람들이 몰려와 나를 집에서 쫓아내려고 한 적도 있었다. 젊었을 때 내가 말라서 지금보다 인상이 안좋았다. 그래서 나를 납치범이라 오해한 동네분들이 우리 집사람 구하겠다고 온 적도 있었다."

 

임하룡 김정규 부부와 아들 임영식 며느리 윤영아 부부 사진

 

당시 임하룡의 인상이 얼마나 나빴고, 아내인 김정규가 얼마나 착하게 생겼는지 알만한 일화네요.
뿐만 아니라 임하룡과 김정규가 부부인 것을 알게 되자, 동네 할머니들이 또 나섭니다.
"아가씨, 왜 저런 신랑이랑 함께 살아? 아직 나이도 어리니까 도망가서 다른 남자 만나."

 

결국 이 말이 임하룡의 가슴에 비수가 되어서 박혔죠.
하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김정규는 임하룡을 버리지 않습니다.

 


임하룡: "아내의 내조는 힘든 시절 내게 큰 힘이 되었다. 젊었을 때는 나는 사실 폭군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아내를 모시고 살고 있다. 그냥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따라하고 통장 다 가져다 주고 용돈 받아 쓰는 것이 행복하다."

 

임하룡도 지금은 모든 경제권을 아내에게 다 주고 본인은 용돈만 타서 쓰는 생활을 하고 있네요. 그 정도로 아내를 믿는다는 말이겠죠. 아마 젊었을 적의 어려움음 같이 헤쳐 나갔기에 그런 마음이 생겼을 거 같습니다.

 


또한 아내의 내조는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임하룡은 50대의 늦은 나이에 영화배우로 변신을 시도합니다. 이때 역시 아내인 김정규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마 아내가 없었으면 명품 조연 연기를 하는 임하룡도 없었을 거 같습니다.

 

임하룡과 김정규 부부사이에는 영화배우를 하는 아들 임영식이 있습니다. 1981년 2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가 33살입니다.
임영식은 2008년도에 동갑내기 윤영아과 결혼을 합니다. 이때 윤영아의 직업은 헤어 디자이너였으며, 원래 교육자 집안의 딸입니다.

 

 임영식 윤영아 부부 사진

임영식 프로필

2006년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의 단역으로 데뷔

2007년 내 생애 최악의 남자 단역

2007년 소년은 울지 않는다 조역

2008년 걸스카우트 단역

2009년 그녀들의 로망백서 주연

2010년 포화속으로 단역

2011년 통증 단역

2012년 축지법과 비행술 주연

 

임영식 등이 이런 영화에 출연을 했지만, 아직 대중들에게 얼굴을 크게 알린 작품은 없습니다.

 

 

임하령과 손녀 임소현의 사진


임영식 윤영아 부부 사이에 때어난 딸이 임소현(나이 6살)인데, 임하룡과 더불어 오마베(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합니다.

어쨌든 힘든 가정생활에도 김정규가 든든히 가정을 지켰고, 성공한 후에는 임하룡이 한눈을 팔지 않아서 이렇게 행복한 삼대가 된 거 같네요. 

.. ..

댓글
댓글쓰기 폼